100 matchs, 99 défaites, 1 victoire

Un sourire qui protège l'amitié_Épisode 5

내 필기노트의 손을 댄 사람이 유현이인걸 알았지만,

난 유현이한테 아무 얘기도 꺼내지 않았고, 모른척했다.

유현이가 나한테 거짓말을 하고 속인 적은 많았었지만,

이번에는 정말로 내 시점에서는 선은 넘을 행동을 한것이다.

하지만 난 참고 넘어가기로 했다.

유현이가 몰래 내 필기노트를 가져간것도 다 이유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암튼 내 필기노트는 아무일 없이 다시 돌려 놓았으니까.

..........

몇일후_

오여주 image

오여주

"지민아, 나 너 아주 오래 전부터 좋아했어"

오여주 image

오여주

"나랑 사귈래?"

오여주 image

오여주

"으아아아아아!!!"

오여주 image

오여주

"이걸 어떻게 지민이 얼굴 보면서 말해..."

드디어 마음을 다 잡은 여주가 지민이한테 고백을 할려고 준비하고 있었다.

그때 여주한테 가까이 다가온 유현이.

홍유현 image

홍유현

"여주야, 뭐해?"

오여주 image

오여주

"아... 나 오늘 지민이한테 고백할려고"

홍유현 image

홍유현

"잘 생각했네!"

오여주 image

오여주

"유현아, 지민이는 바나나 우유를 좋아한데"

홍유현 image

홍유현

"그래...?" ((씨익

오여주 image

오여주

"이거 주면서 고백하면 괜찮겠지...?"

바나나 우유를 꼬옥 진 여주의 두손이 바들바들 떨린다.

그런 여주의 손을 꼬옥 잡아주면서 말하는 유현이.

홍유현 image

홍유현

"응, 괜찮을것 같네"

홍유현 image

홍유현

"그래서 언제 고백할건데?"

오여주 image

오여주

"점심시간에 고백할려고"

홍유현 image

홍유현

"여주야, 홧팅" ((싱긋

이때까지만 해도 여주는 정말 마지막으로 유현이를 믿었었다.

오여주 image

오여주

"고마워, 유현아" ((싱긋

그렇게 점심시간이 되고...

오여주 image

오여주

"휴... 오여주, 넌 할수 있어...!"

긴장이 되서 자꾸 떠는 여주는 자기 자신에게 힘을 실어준다.

오여주 image

오여주

"근데 유현이는 어디 갔지...?"

오여주 image

오여주

"이렇게 긴장될때는 유현이가 내 옆에 있어야 되는데..."

아무리 유현이가 자신을 이용한다고 해도,

유현이랑 붙어 지낸 시간이 상당히 길었기 때문에 유현이가 없으면 힘들다.

여주는 부들부들 떠는 양손을 꼬옥 바나나 우유를 잡고, 일단 학교 식당으로 향했다.

식당에 도착하자, 배고픔에 굶주린 아이들로 가득했다.

지민이가 식당에서 항상 앉아 있었던 자리를 찾았다.

하지만 그 자리에는 지민이가 없었다.

이리저리 둘러봐도 지민이는 식당 그 어느 곳에서도 보이지 않았다.

오여주 image

오여주

"어...? 지민이가 어디 갔지...?"

오여주 image

오여주

"오늘 분명히 학교에 있는걸 봤는데..."

결국에는 고백을 못하고 점심까지 먹지 못한 여주.

점심시간이 끝나서 반으로 돌아가자 안타까운 얼굴로 여주한테 다가온다.

홍유현 image

홍유현

"여주야... 정말로 미안해..."

여주의 두손을 꼬옥 잡은 유현이가 죄를 지은 사람처럼 말한다.

오여주 image

오여주

"유현아...? 네가 나한테 뭐가 미안한데...?"

여주는 설마 유현이가 마음을 다 잡고 필기노트 사건에 대해서 사과를 하는줄 알았다.

홍유현 image

홍유현

"방금 나 지민이한테 고백 받았어..."

오여주 image

오여주

"ㅇ,어...?"

홍유현 image

홍유현

"날 너무 좋아한다고... 나 아니면 안됀다고...애걸복걸 해서... 도저히 거절할수가 없었어"

홍유현 image

홍유현

"그래서... 여주야, 나 지민이랑 사겨"

오여주 image

오여주

"...!!!!!"

홍유현 image

홍유현

"네가 지민이를 얼마나 좋아하는걸 잘 아는데도..."

홍유현 image

홍유현

"이런 선택을 해서 정말로 미안해, 여주야..."

홍유현 image

홍유현

"그래도... 우린 친구니까... 축하해 줄거지?"

이렇게 좋아하는 아이를 눈앞에서 뺏겼어도 뭐라고 한마디 못하는 여주지.

오여주 image

오여주

"다,당연하지"

오여주 image

오여주

"ㅊ... 축하해..." ((싱긋

여주의 미소는 행복해서 지었던것이 아니였다.

자신의 마음이 찢어지듯이 아팠지만,

단지 우정을 지키기 위해서 미소를 지었던 것이다.

에필로그_

지민이를 사람이 없는 장소로 데리고 온 유현이.

박지민 image

박지민

"그래서 할 말이 뭔데"

홍유현 image

홍유현

"너 여주 좋아하지?"

박지민 image

박지민

"그걸 네가 어떻게 알아"

홍유현 image

홍유현

"순진하기는, 그걸 꼭 말해야 아니?"

홍유현 image

홍유현

"딱 봐도 훤하게 보이는데" ((썩소

박지민 image

박지민

"그래서 네가 원하는게 뭔데"

홍유현 image

홍유현

"너 나랑 사겨"

박지민 image

박지민

"ㅁ,뭐?"

박지민 image

박지민

"너 여주랑 친구잖아"

홍유현 image

홍유현

"아~ 여주랑 내가 친구처럼 보이는구나"

홍유현 image

홍유현

"여주 그 밥팅이 날 친구라고 생각하는것 뿐이지, 난 아닌데?"

박지민 image

박지민

"너... 정말 무서운 얘구나"

홍유현 image

홍유현

"맞아. 난 무서운 얘야"

홍유현 image

홍유현

"그러니까, 네가 나랑 안 사귀면 여주를 더 불행하게 만들거야"

유현이의 협박에 결국 지민이는 사귀는걸 허락하였다.

그렇다, 유현이는 처음부터 여주의 모든것을 빼앗을려고 했던것이다.

+1907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