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mariage politique avec un senior bon marché
[ 10. Anxiété ]



민윤기
나는 어렸을 때 부터 운동을 했었어

물론 싸움도 했었지

근데 아빠는 계속 칭찬은 커녕 화만 내셨어

윤기 아빠
야. 민윤기 똑바로 안 해?!?


민윤기
죄송해요..흡..

윤기 아빠
뭘 잘 했다고 울어 어?!?

나는 죽어라 몸이 아파도 눈이 오나 비가오나 운동을 했어

근데 어느날 아빠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게 됐지

근데 자살이 아니래


이여주
그럼 그 범인은 누구에요?


민윤기
범인.. 알고는 있지만 말은 하지 않을래ㅎ


이여주
아..


민윤기
내가 좀 편해지면 그때 말할게


이여주
네ㅎ

아무튼 아빠가 죽어서 우리집은 조용했지만

나는 운동을 멈추지 못 했어

왜냐하면 그 범인한테 똑같이 대해줄거니까

그 범인 얼굴 보자 얄미운 표정으로

???
왔냐?

???
니네 아빠도 죽었는데 어때. 이제 좀 편하지 않아?

???
혹시 나랑 싸우러 온건 아니겠지?~

???
그랬다간 너.도 죽어ㅎ


민윤기
시발 새끼 입 싸물어라.

???
어이구~ 무서워라ㅋ

딸
아빠 저 사람 누구야?

???
아 우리 딸람이는 들어가있어~


민윤기
어딜 들어가 너도 소중한 사람 한명 쯤은 없어져도 상관 없잖아?

딸
...(피식)

딸
저희 아빠가 잘 못 한건 맞지만 저는 왜요?

딸
님 아빠께서도 저희 엄마 죽이셨어요~ㅋ

딸
이유는 그냥 빡쳐서?ㅎ

딸
좆같은 아빠에 좆같은 아들

딸
ㅉㅉ


민윤기
뭐.?

우리 아빠가 그 범인 아내를 죽여버렸다는거야.


민윤기
그 다음이야기는 내일ㅎ


이여주
그 범인 지금 말해주시면 안돼요?

뭔가 기분이 이상하다

그 범인 딸이 나일 수도 있다는 불안감이 들었다

이 이야기는 진짜가 아님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