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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ôpital n° 15, 5e étage

한편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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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 ... 아, 심심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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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 지훈이 형은 작업 중이고 이석민은 아직 해외투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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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 순영이 형도 직장이려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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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 뭐지... 느낌이 쎄한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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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 보통 형이 작업을 하면 소리가 나야 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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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 왜 아무소리도 안 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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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 ... 들어가 봐야겠다 "

뭔가 오늘따라 느낌이 좀 이상한 민규는

의심을 한 채 지훈이의 작업실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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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 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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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 지훈이 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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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 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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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 민규야... "

-

민규가 작업실로 들어갔을 때 지훈이는

식은땀을 흘리며 작업실 뒤편에 있는 소파에 누워 있었다

툭 -

그 상태로 지훈이는 정신을 잃었는지 손이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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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 ... 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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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 지훈이 형!!! "

-

딸랑 -

그 순간에 누군가가 민규를 반갑게 부르며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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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 김민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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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 어? 민규 어디 갔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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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 잠깐 화장실갔나 "

라고 별 생각 없이 있었던 순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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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 ... 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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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 오늘이지... "

문득 뭔가가 생각 난 듯 지훈이 작업실로 내려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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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 이지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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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 순영이 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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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 지훈이 형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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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 쓰러졌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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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 하... 내가 또 이럴 줄 알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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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 민규야 이 근처에 Y 병원 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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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 으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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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 지금 당장 거기로 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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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 가서 5층에 올라가서 아무나 붙잡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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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 얘 이지훈이라고 말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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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 알아서 해 줄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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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 ... 할 수 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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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 그럼 카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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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 금방 마감하고 따라갈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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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 으응 "

-

민규는 지훈를 업고 달려 병원 5층에 도착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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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 ㅈ, 저기요...! "

" 네? 누구시죠? "

" 5층엔 아무나 못 올라오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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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 그... 업혀있는 사람 이지훈이에요 "

설마 이게 될까 싶었지만

" ... 이지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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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 ... 네 "

" 아... 오늘이지 "

" 저 따라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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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 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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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율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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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율

뭐... 다른 곳에서 보고 오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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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율

제가 잠시 재정비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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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율

시험도 얼마 남지 않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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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율

개인적인 문제로 조금 힘이 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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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율

마음 정리 잘 하고, 시험 잘 보고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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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율

2주 정도 뒤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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