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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 À mon petit frère/ma petite sœur

토요일

딸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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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 어서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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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 엇, 안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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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 그때... 병원에 계셨던 분, 맞으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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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 네, 윤정한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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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 아 김민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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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 혹시 지훈이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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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 으응... 누가 나 찾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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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 마침 나왔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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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 누구 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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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 아, 지훈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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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 형이 웬일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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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 바쁘지 않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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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 요즘은 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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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 심심해서 놀러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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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 누나는 어쩌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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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대충 내가 걔랑 왜 같이 있어야 된다라는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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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 ㄱ, 그래... 뭐 마실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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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 응, 아메리카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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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 내가 만들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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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 그럴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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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 응, 둘이 얘기 좀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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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 보니까 되게 오랜만에 만난 것 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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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 뭐... 병원에서 잠깐 본 거 제외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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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 오랜만은 맞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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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 그렇지 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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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 얼른 가서 앉아요. 형은 뭐 마실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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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 난 됐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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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 여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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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 아, 잘 마실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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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 엇 지금 몇 시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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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 4시 반정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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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 왜? 뭐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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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 아, 뭐 하는건 아니고 5시에 올 사람이 있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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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 약속 있는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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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 일방적으로 잡힌 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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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 신경은 안 써도 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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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 형이 과연 신경 안 쓸 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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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 왜 누군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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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 글쎄 생각해 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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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 ...? "

약 30분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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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승관

"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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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 왔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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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 어, 조용히 앉아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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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 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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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 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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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 약속이 연예인 맞고, 쟤 형이 아는 부승관 맞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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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 응...? 연예인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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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 너네 뭔 짓을 했길래 연예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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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 형 잊었나 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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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 나 우지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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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 ... 아 그렇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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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납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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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 그러고 보니까... 너네 얼마 전에 음원도 냈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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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 그걸 이제 알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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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승관

" 그래서 형, 언제 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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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 깜짝이야, 언제 일로왔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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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승관

" 빨리 알려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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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 뭐... 곧 오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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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승관

" 근데 누구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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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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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승관

(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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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 얘 사촌 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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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승관

" 아 그렇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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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 하하... "

딸랑 -

최승철 image

최승철

" 안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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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한솔

" 안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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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 아 오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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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 또 약속이 있는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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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도리도리) " 아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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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 저분들은 우리 단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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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 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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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승관

" 한솔아 왜 연락 안 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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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한솔

" 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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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승관

" 연락 기다렸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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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한솔

" 근데 연예인이 막 번호 주고 그래도 되는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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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승관

" 음... 원래는 안 되지만 그냥 하는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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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 데뷔한지 좀 됐다고 막 나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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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승관

" 쉬잇! 회사가 알면 나 죽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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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한솔

" ... 내가 어떤 사람일 줄 알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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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승관

" 괜찮아! 여기 단골이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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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 여기 단골이면 다 믿어도 되는 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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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승관

" 아후 형들은 왜 그러실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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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승관

" 됐고, 연락 좀 해 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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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한솔

" 막 스케줄 있는데 연락하면 방해되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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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승관

" 괜찮아! 나 요즘 쉬는 거 알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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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한솔

" 그건 그런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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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 그러게. 쉴 거면 집에서 쉬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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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 굳이 여까지 온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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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승관

" 이 형들은 왜 날 못 쫓아서 안달이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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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 사장님, 저 연예인이 관심 있는 거 맞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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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 제 동생한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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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 뭐... 그런 것 같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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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 그쵸, 다른 사람한테는 한 번도 그런 적 없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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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 그러게. 쟤 좀 이상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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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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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승관

" 아!!! 우리 본지 얼마 안 됐는데도 놀리는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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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 확실히 놀리는 맛이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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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 근데 누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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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 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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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 음... 사장의 사촌 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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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 아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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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 혹시 그쪽은 나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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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 전 23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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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 엇, 저도 23살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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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 잘 됐네, 둘이 친구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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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 그럼 사장님은 몇 살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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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 22살. 많이 봤으니까 말 편하게 해도 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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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 으응 그럴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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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 저도 편하게 할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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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 21살, 김민규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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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 눈 돌아가기만 해 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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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 에이, 난 그런거 안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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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 형이나 돌리지 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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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율

쓰다가 순간 정한이의 존재를 까먹을 뻔 해서 한 번 날릴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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