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t-ce que tous les amis masculins sont comme ça ?

Troisième. Voyage scolaire (1)

이여주

얼마전, 갑자기 수학여행을 간다는 말에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옷도사고 화장품도 사고 탕진했다

이여주

그리고 드디어!! 수학여행 당일이 되었다 2박3일이기 때문에 작은 캐리어에 짐을싸고 준비를 했다

이여주

캐리어를 돌돌 끌고 밖으로 나가니 박지민이 자신의 캐리어에 앉아 우리집 현관문을 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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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가자가자"

이여주

"느어어 야아ㅏ!!!!"

이여주

박지민은 내 팔을 잡고 끌고 갔다 하여튼 박지민..순 자기 마음대로야

이여주

어느새에 우리는 학교에 도착해 있었고 우리반 버스를 찾아 올라 탔다

이여주

어디에 앉아야할지 몰라 우왕좌왕하고 있는데 선생님이 아무데나 앉으라고해서 맨 앞자리에 앉았다

이여주

"박지민 너 멀미약 먹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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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응.너는?"

이여주

"나는 못 먹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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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이거 먹어"

이여주

박지민은 나에게 작은 물약을 내밀었다 나는 뚜껑을 따 한입에 털어넣었다

이여주

"흐어..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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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아"

이여주

"아?"

이여주

박지민은 내입에 사탕 하나를 넣어주었다 달달한 맛이 입안 곳곳에 퍼져나가니 기분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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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나 잘거야..졸려.."

이여주

나는 아무말없이 다리 위에 있던 물건을 바닥으로 내렸다

이여주

박지민은 그런 나를 보고 바람빠지는 소리를 내며 웃더니 내 다리 위로 누웠다

이여주

새근새근 잘자는 모습이 아가 같아서 박지민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이여주

한,10분 정도 기다리니까 애들이 바글바글 거렸고 선생님은 우리반 수를 체크했다 선생님이 박수를 한번 짝 치더니 이야기 하셨다

선생님

"우리반 아이들은 다 왔어! 오늘 한옥 마을가니까 가서 한복을 대여하든 뭘하든 해도되. 아,그리고 한옥마을 가기전에 숙소 들려서 방 정하고 다시 버스로 내려와"

이여주

선생님은 이렇게 말하고는 나에게 다가오셨다

선생님

"여주야 있다가 도착하고 나서 지민이랑 선생님들있는 곳으로 와"

이여주

'네' 나는 작게 대답하고는 휴대폰과 이어폰을 꺼내어 노래를 재생시키고 이어폰을 귀에 꼽았다 나른해지는 몸에 창틀에 기대고 박지민 어깨에 손을 올린 뒤에 잠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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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쭈 일어나"

이여주

박지민이 나를 깨우는 소리에 잠에서 깨었다

이여주

나는 버스에서 내려 선생님들이 계신 곳으로 갔다

이여주

"선생님 왜 부르셨어요?"

선생님

"아 , 그 장기자랑하잖아 그때 MC가 없어서..해줄수 있니?"

이여주

"근데 저랑 지민이는 공연있는데.."

선생님

"그럼 공연할때 말고만 해주라..부탁할게.."

이여주

"네.."

이여주

우리는 선생님과 이야기를 마치고 방배정을 하러 안으로 후다닥 뛰어 들어갔다 하지만 이미 애들은 방을 다 정했고 어쩔수 없이 우리둘이 해야했다..

이여주

왠지 모르게 기분이 좋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