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ons-nous vivre ensemble désormais ?

17) Abandonner

띠리리링

띠리리링

이른아침 전화벨이 울렸다.

이여주

전화할 사람이 없는데..

이여주

혹시???

-부사장님-

이여주

..아.. 네 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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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일어났어요?

이여주

네 방금 일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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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ㅎ 많이 잤네요 피곤하지 않다면 지금 회사로 올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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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보고싶거든요

이여주

네? 지금 시간이..

10:00 AM

이여주

ㅇ..열시??

이여주

지금 가겠습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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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다치지 않게 천천히와요~

그렇게 부사장님과 전화통화를 끝내고 급히회사로 갔다.

직원들

어 여주씨! 왜 이제와 빨리 일해!!

이여주

죄송..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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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속은 괜찮아요?

오자마자 부사장님은 날 걱정해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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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어제 일은 다 기억나요?

이여주

어제요..? 부사장님 차탄거까진 기억이 나는데..

이여주

혹시 제가 실수한거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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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아.. 아니에요 일 열심히 해요ㅎ

이말을 끝내곤 부사장님은 사장실로 들어가셨다.

이여주

후.. 어제 실수하진 않았겠지..

이여주

일 하자 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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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여주야

이여주

..박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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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여주야 미안해 이제 와서

이여주

야! 내가 널 얼마나 기다렸는지 알아??

이여주

왜 이제야 내앞에 온건데

이여주

내 맘은 생각도 안했지?

이여주

내가 너 없이 얼마나 힘들었는ㄷ..끄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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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여주야..

박지민은 말없이 나를 토닥여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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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조금만 기다려줘..너한테 꼭 갈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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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많이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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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내가 너 많이 사랑하는거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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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아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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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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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여주씨!!

이여주

앗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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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회사에서 자면 어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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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많이 피곤해요? 얼굴 안색이 안좋아보여요..

이여주

앗 아닙니다..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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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아니에요ㅎ 무리하지 마요..

이여주

네..!!

이여주

하..꿈이었어? 대체..박지민 언제올건데 그래서..

그렇게 나는 하루종일 박지민때문에 일을 제대로 하지못했다.

그렇게 퇴근시간이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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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오늘 야근하느라 수고했어요 버스 시간도 끊겼을텐데 태워줄게요.

이여주

아, 아닙니다! 택시타고 가면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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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안돼요.. 늦은시간에 위험해요.. 제차 타요.. 네?

부사장님은 강아지같은 눈망울로 나를 쳐다보았다.

이여주

아..넵 감사합니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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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아니에요ㅎ

그렇게 나는 부사장님의 차를 또 타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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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여주씨

이여주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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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오늘 왜그랬어요 자꾸 실수하고

이여주

아아.. 죄송합니다 오늘은 제가 정신이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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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오늘이 처음그런거라 귀여워서 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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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다음부터 그러면 저한테 혼나요?

이여주

네..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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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자꾸 죄송하다고만 하지말고요 여주씨도 사정이 있으니까 그렇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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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자신감좀 얻어요 여주씨는 부족한거 없어요.

이여주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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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ㅎ다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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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조심해서 들어가구 내일 봐요!

이여주

네 태워다 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심히 가세요!

부사장님은 내가 아파트 안까지 들어가는 것을 보고 가셨다.

이여주

후.. 드디어 집에왔다.

이여주

근데 아까 회사에서 꾼 그 꿈은 뭐였지..

이여주

하.. 진짜 올거면 좀 빨리오던가 꿈에만 자꾸 나오고 이게 뭐야!!

이여주

그냥.. 부사장님이나 좋아할까..

나한테 항상 다정하고 착하고 웃으시는것 보면

부사장님은..나를 좋아하시는 것 같다.

하지만 나는 박지민을 못 잊은건지 부사장님께 아무런 감정도 없다.

이여주

으..박지민.. 언제까지 날 괴롭힐건데!!

아.. 아까 박지민 꿈에서 나한테 하려던말이 뭐였을까? 부사장님이 깨우셔서 못들었네..

내나이 벌써 26.. 박지민 포기할까..?

후우.. 별테좀 그만 해주실래요^^ 몇번은 그냥 넘어갔는데 너무 심하신것 같네요 찔리시면 그만하세요.

댓글 달아주시고 읽어주시고 별점 좋게 메겨주시는분들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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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환장하것네 별테 그만해요!! 댓글 달아줄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