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iage arrangé avec l'ami de mon frère
18. L'entrée de Na Jaemin



나재민
왜 굳이 올라온 애를 내려보내니,


나재민
그냥 내버려둬.


전정국
니가 누군데


나재민
나?

...

너 알지, 잘 알지

니가 어떤 마음으로 대체 다시 내 앞에 나타난건지 모르겠다.

개새×

양심도 없냐?


나재민
너, 나 알지?


전정국
? 야, 너 쟤랑 무슨 사이야


김태형
친한 선후배 사이 아니었나...?

어느샌가 끼어든 김태형아,

너 눈치 없는건 알고있었지만

그정도로, 좁쌀 한 톨 만큼도 없는지는 몰랐다.

예전에 나재민이랑 사귀었던것도 몰랐던거야?

아무것도 모르는 저 순박하고, 태평한 얼굴에서 아예 1도 몰랐다는걸 느꼈다.


김여주
하여튼, 도움이 되질 않아


나재민
아, 모르는구나? ㅎㅎ


김여주
그렇게 쳐웃지마, 병신아


이태용
야, 김여주.. 너 어쩌려고....

다급한 이태용의 표정에서 뭔가가 잘못 되었음을 인지했고

그제서야 나재민의 눈치가 보였다.

근데, 눈치봤자 뭐해. 쟤가 나 죽이기라도 해?

그냥 당당하게. 가장 나답게 서있기로 하자, 우리

라고 다짐을 했지만 일진인지라 당연히 무섭지, 안 무서우면 감각을 의심해 봐야 할 정도.


나재민
너..


나재민
많이 용감하구나?

벌컥_

또 한번 문이 열린다.

그곳에는-

내 팔을 잡아끄는 전정국이 서있었다.


전정국
야, 내려가자.


나재민
어? 나 아직 할 말 더 남았는데..


이태용
아.. 선배,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세ㅇ-,



나재민
.... 닥쳐봐, 짜증나니까.


나재민
나 알잖아, 눈에 뵈면 여자고 남자고 상관없이 쥐어패는-


나재민
그런 일진하고는 거리가 멀잖아,


이태용
아, 그렇죠

전정국에 의해 끌려서 내려가고 있으면서도 아직까지 잘 들리긴 하는데-


나재민
나 대체 왜 ••

아, 이제 안 들린다...


전정국
야, 너 진짜 나재민하고 무슨 사이냐

중간에 장면 못바꿨당,, 죄송해여ㅡㅠ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