À ce moment-là, à ce moment-là, n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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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시작으로 다니엘과 시간을보내기시작했다.

집에선 틈만나면 자신의 방으로불렀고 밥도같이먹고 별채에서 지내던 나에게 같은층 빈방에서 지내달라며 보채는 바람에 짐을 옮겨냈다.

엄청난 특권이 생겼다

그런데 마음한켠이 이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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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리

..이정도면 사실상 동거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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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리

흠...

넓은방 이쁜침대위 털썩누워 눈을 감았다.

그때 들리는 노크소리에 고갤들자 다니엘이 빼꼼하고 얼굴을 내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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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 마음에 들어?

신경쓰였는지 묻는 다니엘에 고갤끄덕거리자 속없이 베실웃는다.

대충짐정리가된 내방을 둘러보다 나에게와 손을뻗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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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정원가서 차한잔할까?

제일좋은 특권은.. 이렇게 다정한 다니엘을 보는것.. 마치 나의 사람같아 벅차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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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리

그래.. 차는 내가 가져갈께 먼저 가있어.

머리를 질끈묶고 방을나왔고 난주방으로 다니엘은 정원으로 향했다.

따뜻한차를 주전자에 담아 잔두개를쟁반에 들고가며 생각했다.

만약 결혼한다면 이런모습이 될까..?

어설픈 상상에 혼자 웃어내다 고갤저어 내곤 다니엘 이 기다릴 정원으로 향했다.

정원 안 시원히 불어온 바람에 기분이 좋다

너와있는 하루들은 편하게흘러갔고 마치 휴양하는 느낌이 든다.

내가 가져온 차를 받아내곤 마주본채 앉은 다니엘

뭔가할말이 있는듯 고민하다 입을열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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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 어머니가 좋아하셨던곳이야 이정원 내가 아끼는곳이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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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어릴적 돌아가셨는데 아직 난 선명해 내기억속 어머니가 .. 많이 다정하셨거든

말하며 슬픈얼굴을한 너의 손을잡아 토닥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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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사실 다른사람과 접촉조차 못했어 피부가닿거나 마주보는것조차 힘들어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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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널만나 달라진거 같아..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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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말하고싶은것들이 너무많아 너에게 모든걸 말해주고싶기도.. 너에대해 다알고 싶기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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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좋아해..예리야.

그말들에 진심을담아내는 노력들이 묻어나왔다.

어떻게 이런널 사랑하지 않을수가 있을까...

고갤끄덕였다 오늘 너와 내가 만나 마음을 확인받던 날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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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리

나도..좋아해 니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