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érie, tu es plus jolie aujourd'hui
33. Mineur • Rencontres • Mariage précipité



그렇게 여주는 시간가는 줄 모르고 지민이와 놀다가..



강여주
흐익 , 갈 시간이다 .


강여주
오늘도 엄마 온댔어요


박지민
아저씨가 데려다 줄게 ,


강여주
아녜요 ㅎ


강여주
마침 친구가 이 근처에 있어서


강여주
같이 걸어가면 돼요 ㅎ


박지민
그래?


박지민
알았어 , 그럼 .


박지민
도착하면 연락 줘, 알았지 ?


강여주
네 -!


철컥 _

띠로리 _


지민이는 여주가 갔다는 허전함에 소파에 뻗어서 폰만 만지작거렸다 .

어쩌다 여주가 지민이 하루의 일부가 되어버렸는지.


띠리리리리리리리리리링 -



박지민
- 여보세요


민윤기
- 너 어디야


박지민
- 윤기 형 ?


박지민
- 나 집인데 , 왜요 ?


민윤기
- 문 열어


박지민
- 에?


철컥 _



박지민
아으씨 , 깜짝아 !!!!...


박지민
무슨 귀신입니까 , 현관문 앞에 붙어있게 ?


민윤기
사람 .


윤기는 익숙하다는 듯 소파에 걸터앉더니


민윤기
너 집에서 여자애가 나오더라 ?


박지민
아 .. 봤구나 ,


민윤기
너 사실이냐 ?


민윤기
미자랑 교제 중 이었던 거.


박지민
아...


박지민
맞아요


민윤기
기어코 박지민이 또 사고를 치는구나


민윤기
이번에는 연애냐


박지민
그럴만한 이유가 있으니까 사귀는거에요


박지민
그렇게 봐줘 , 형


민윤기
들키면 , 뒷감당은 .


박지민
뭐..그 때 알아서


민윤기
니가 그러니까 안되는거야 , 박지민 .



민윤기
니가 아무리 얼굴이 안 알려진 사장이라고해도


민윤기
회사 몸 값이 있으니까 아는 사람 있을텐데


민윤기
여태까지 그 꼬맹이랑 데이트 하고 다녔냐


박지민
데이트...


박지민
성공한 적은 없지만 몇 번 돌아다니긴 했죠


민윤기
참 , 너도 대단해 .


민윤기
미자랑 교제까지 하고 .



민윤기
속도위반만 하지 마 , 새꺄


박지민
안 그래도 잘 참고 있어요


박지민
진짜 내가 그 꼬맹이 만나고 인내심 키우는 것 같아.


민윤기
으후, 으후...


민윤기
만나도 하필 그 꼬맹이는 널 만났냐


박지민
내가 그만큼도 얼굴이 되니까 .


민윤기
웃겨 _



민윤기
난 지금 제일 걱정인게


민윤기
니가 사고칠까봐야 . 임마 .


박지민
사고 안 쳐요 , 형


박지민
내가 그런 이쁜 토끼를 데리고 사고를 어떻게 쳐.


민윤기
너라면 가능하니까 하는 소리야


민윤기
니 사생활이 곧 회사의 얼굴이다 .


민윤기
이 말만 명심하고 살아라 .


박지민
네엡


민윤기
어으..진짜 , 난 니는 못 믿겠다니까 .


박지민
아니 , 내가 뭘요 ㅎㅋ


민윤기
....


민윤기
예쁜 사랑 해라 .


민윤기
첫사랑인데 .ㅋ


박지민
아, 형 ~


박지민
하필 그 얘기를 지금 꺼냅니까



민윤기
ㅎㅋ


민윤기
진짜 진짜 제발



민윤기
속도위반만 하지 말아라 ^~^


박지민
아 알았다니까 형 ㅋㅋ


민윤기
나 간다 ,



민윤기
진짜 니가 연예인이 아니라서 다행이다 .


민윤기
스캔들이 나도 상관없는 사람이라 다행이야 .


박지민
아잇 , 형


박지민
형이 내 엄마에요 ,?


민윤기
ㅎㅋ 진짜 간다 ,


박지민
예예 , 빨리 가요


지민이는 현관쪽으로 윤기의 등을 떠밀었다 .



민윤기
속도위ㅂ....으읍


박지민
하하...^^ 알았다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