Être teint en t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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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아니 나랑 사귄다구요.

진영의 팔짱을 껴 가까이붙어냈다.

나름 진지하게 뱉어낸말이었건만

어린병아리쯤으로 우릴보며 입을여는 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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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그래...귀여워라 ..세상에...

....뭘까저반응은?

그후부터 선생의 자리보다 친구같은 느낌이었던거 같다.

점심시간이면같이밥먹고 친해져 깔깔 거리기 바빴고.

그중 지훈이 제일 좋아했다.

혼자였던 자신에게 동지가 생겼다며 말이다

이런일엔 항상...

밥을먹다 주변을한번 둘러봤고.

내옆 앉은 사람들을 한번 씩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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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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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뭐야 왜또지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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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영

...왜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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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 야 아무리그래도 나교생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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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아니..나뒷통수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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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저 눈빛들좀봐 완전 나 뚫리겠어!

그말에 키득대는 지훈 그정강이를 발바로 툭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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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으악!!!!!아씨발 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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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그러게 누가웃으래?

익숙한듭듯밥을 먹는 진영

지훈의 표정에 같이 아픈듯 인상을구기던태형이 나를보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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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뭐요 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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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너 왜 오늘 전투력 만랩이야...무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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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저항상 이런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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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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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그니까!!!왜항상 지랄이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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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너가 지랄하잖아!!

오늘도 투닥대다 진영이 밥을 떠 내 입에 넣어준후야 조용해졌다.

뭔가 닥치라고 입에 밥을 넣어준 기분이...들긴했지만.

그런소란중 한여자아이가 수줍은듯 다가와 지훈옆에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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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희

아..저기.. 지훈아 이거..

슬쩍보니 편지지 하나를 내미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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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 뭐야?

조금 담담한 반응에붉은얼굴이 더붉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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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희

아..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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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야 받아받아 !

내말에 어떨결 편지는 받아낸지훈 그리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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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희

아..밥맞있게 먹어 가볼께!

그렇게돌아선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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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영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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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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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병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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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뭐야 왜 병신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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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무안하게 ..웃지 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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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야 니가 받냐? 참견이야... 사귈것도아닌데 뭘 웃으며받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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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그건 그렇네...인정

고갤끄덕였고 지훈이 피식웃어냈다.

그리고 나중에야 알게되었다

나를향한 너의 웃음이 .. 꾀 위험했던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