Être teint en toi.


너는 모르지?

내가어떤마음인지

고백해볼까하면서도 내마음을 고이접어냈던 그날

너에게했던 첫고백은 공개적으로 대차게 까였고.

그렇게 참듯 키운마음이 잘 다독여지지 않았다.

벌써 2년을바라보고있는 우리

그시간들에 넌행복해보였고.

너의 그옆자린 내친구였다.


여주
뭔생각을 그렇게해?

멍해있던 내머리를 퉁치는 여주


박지훈
니생각.


여주
아 씨발 소름 .. 보여?

....하 내가 뭔말을하냐


박지훈
됫고 밥이나 먹자 .

이러다가도 저절로손을올려 머릴 쓰다듬는다.

그럼 가만히 내곁에서 걷는 여주.

내하루의 반은 거이 너와보낸다.

정확히...


배진영
뭐시켰어?

셋이긴 하지만 말이다

아픈 짝사랑이냐고? 음... 어쩌면 아닐수도있어.

왜냐면 ...

저둘 서로보고웃고 다정함에 왜인진 몰라도 나까지 웃게되 안심이 되기도하고.

좋아해서 포기가 된다는 말이 뭔지 알겠더라 난..


여주
시발 봤어? 저새끼 표정왜저래?


박지훈
..하?


배진영
욕좀...


여주
...미안 근데 진심 소름이었어 봐!!

그러며 아까와같이 소름돋은 팔을 내미는 여주


박지훈
하... 됫어 내기분망치지마 나지금 되게 아름답거든?


여주
뭐래 뭐가아름다워 병신아.


박지훈
..하필 하..

하필.. 이런애가 내첫사랑이다.


여주
뭐 뭐!!


박지훈
뭐?!!


배진영
자 밥먹자 밥

우린 진영이 말리고서야 멈췄고 매일 이렇게반복이다.

그리고 매일느끼는 교훈...아름다운 첫사랑그딴거 없다 없어..

그래도 내평생의 친구가될 사람이다.


박지훈
야 손


여주
왜


박지훈
추워 병신아.

내첫사랑 에게 이렇게 손난로를 챙겨주는 뿌듯함으로 만족한다.

그리고 이젠 그마음이 완전해져 없으면 안될 친구가 되어버렸다.


여주
.. 야 박지훈


박지훈
왜.

나를 보던 여주가 싱긋웃는다.


여주
고마워.

어쩌면 너도 알고있지않을까?

내마음 자리잡아 서로힘들지않게 기다려준걸까..

내마음이 명확해질때까지.. 그래도 나는널 좋아할꺼야 아마도.

그래도 이건약속해 배진영보단 덜 좋아할께.

나의 첫사랑


박지훈
여주야.


여주
응


박지훈
가자.

그렇게 셋이 걷기 시작한다.

우리집근처까지 도착하고.


배진영
들어가라.


박지훈
응.

난 그렇게 둘을보낸다.

오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