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lle poubelle

#46 Belle poube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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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형, 형아..태형이는 바보 시러, 진짜 그건 시른데...

아, 아아..내가 무슨 말을 한거야

그냥 뱉은 말인데

그냥 한 말인데 태형이에겐 큰 상처였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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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아니야 태형아, 형이바보였어, 너 바보 아니야

서둘러 태형이를 꽉, 안아주었다

이 자그만 아이가 희망을 버리게 된다면 큰 일이 닥칠것을 아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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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으으응, 형아 바보 아니야, 긍까, 어..우으...

횡설수설

나에게 더 깊숙히 안겨오며 웅웅대는 태형이

진짜, 진짜 날 잘 따르고 좋아하는 아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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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태형아..형 안미워?

묻고 싶었던 말

나 안미워?

내가 왜 좋아?

태형아, 나 정도는 미워해도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