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lle poubelle

#71 Belle poube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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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아악!

순식간에 바닥으로 쳐박힌 지민의 머리가

그에 사납게 째려보는 윤기의 눈빛이

꽤나 따갑고도 매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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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이 미친새끼가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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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왜, 아프냐? 니가 내 동생한테 한 짓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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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아, 골때리네

급히 입가의 핏자국을 닦은 지민이 태형을 바라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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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저능아네 가족은 다 개념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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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머리가 안돌아가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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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이, 이 새끼가 진짜!!

다시끔 날아오는 윤기의 주먹에 질끈 눈을 감은 지민

그에 태형이 급히 윤기의 앞을 막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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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혀, 형아! 그만, 그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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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비켜, 너 위한 일이야

아직도 분이 덜 풀린 듯 화를 내는 윤기에 태형이 벌벌 떨어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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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시러, 시러어, 융기형아아...

그렇게 태형이 윤기를 붙잡고 매달린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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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개새끼들

지민이 벌떡 일어나 문쪽으로 비틀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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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내가, 내가 너네 집안 어떻게서든 파탄 낼거야, 두고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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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저, 저 미친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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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형아아, 그만, 제바알...

결국

오밀조밀한 태형의 손에 멈춰선 윤기이다

예고

아버지

윤기야, 잘 될거야, 진짜 잘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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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내가, 내가 미안해요, 진짜 미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