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 robots ! Quelle chanceuse !

9. 이걸 원한거였어??!

전정국

"......."

김여주

"......"

태태보쯔방에서 나온뒤 엄청난 어색함이 몰려왔다. 진짜..할말이 없다구우.. 나는 왜 데리고온거지..?

김여주

"....아야!"

게임생각을하며 남자뒤를 따라걷던중 갑자기 멈추는바람에 가뜩이나 낮은코가 더 짖눌렸다

김여주

"으아...! 왜 갑자기 멈춰요오..!"

전정국

"......"

김여주

"저기요오..??"

전정국

"너 김태형 부를때 어떻게불러"

김여주

"태태보쯔 말하능고에여?"

전정국

"태태보쓰?"

김여주

"녜! 태태보쯔는 게임 완전 잘하거등요! 제가 보쯔로 임명했죠!"

전정국

"....."

원하는게 뭐길래 말을하지않는건가 곰곰히 생각해보니..설마..? 태태보쯔처럼 불러달라는걸까아..?

혹시나 하는마음에.. 저 분이름이 전정국이라했나..?..흠..전정ㄱ..꾹..?

김여주

"꾹보쯔...?"

전정국

"가자"

뭐야..? 된건가? 설마 부르는 이름때문에 멈춰섰던거야?? 태태보쯔라고 부른건 또 어떡해알았을까..

나는 곰곰히 생각하면서 또 다시 꾹보쯔 뒤를 따라 걸었다

-몇분 전-

김여주

"저 잠시만 화장실좀여!"

여주는 태형방 한쪽에 자리잡고있는 화장실에 들어갔고, 태형은 웃고있던 입꼬리를 살짝내리며 정국을향해 입을 열었다

김태형

"야, 저 꼬맹이 너무 귀엽지않냐"

전정국

"형, 마음 주지마."

김태형

"저 꼬맹이가 나보고 태태보쯔라고 쫄랑쫄랑 부르면서 따라다니던데"

전정국

"형. 그만해. 뭘 바라는거야"

김태형

"바라는거? 바라는거라..저 꼬맹이?"

전정국

"마음주지말라했지. 아무리 형이라도 용서못해"

김태형

"왜, 살면서 처음느끼는 감정 한번 느껴보겠다는데 그게 나쁜거야?"

김태형

"전정국 넌 여전히 소유욕이 넘쳐. 넘칠뿐더러 흐르지 언젠간 흐르다가 멈추게될거야 조심해 언제 내가 멈추게할지몰라. 그때가 한..저 꼬맹이가 내껄로될때가 아닐까?"

전정국

"......"

김태형

"아무말도 못하는걸보니 너도 마음은 있네, 조심해 전정국."

덜컥-

김여주

"끄아! 엥..? 분위기 왜이러지..."

전정국

"얜 내가 데리고간다. 가자"

김여주

"네...."

김태형

"......쪼끔했던 애가 누굴좋아할정도로 크다니, 뭐..나도 나이가많지않지만,"

김태형

"귀엽네 전정국. 하지만 이번에는 못주겠다"

김태형

"나도 매우 갖고싶거든. 그 꼬맹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