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ère, il s'agit d'une rupture de contrat.

여주한

"으윽!..."

띵하고 울리는 머리통을 부여잡고 일어나니 바닥에 널부러져있는 세 남정네들

순간 어제 뭘 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다가 술을 퍼 마셨던게 스쳐갔다.

여주한

"아... 미쳤네 내가 이렇게 꽐라 될 정도면 얼마나 달린거야.."

일단 곳곳에 굴러다니는 술병들을 치우고 알코올 냄새를 없애기 위해서 페×리즈를 뿌렸다.

으음... 해장국을 만들어야돼나?

인터넷에 해장국 만들기를 쳐보니 여러 레시피가 나왔다.

여주한

"뭐가 이렇게 복잡해, 그냥 라면 끓이는게 낫겠다."

그래도 한 번 시작했으면 끝을 봐야지, 좀 싱거운데 약간의 소금과...

...

..

.

뚜두둑- 나머지 세 남자가 힘겹게 일어나니 온 몸에서 세월에 흔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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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에구구, 나 살려라"

말소리를 듣고 주한이가 해장국을 식탁에 올려놓으며 말했다.

여주한

"다들 해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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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오옷, 해장국 만들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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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석

"우와, 요리도 할 줄 아시고, 능력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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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욱... 토할 것 같아"

셋 다 한마디씩 말을 하곤 의자에 앉아서 국을 한숟갈 떴다.

기대하며 입에 넣는 순간

오, 마이 갓... 이건 무슨 맛이지? 짭짤함과 달콤함(?)이 조화를 이루는 이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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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우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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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ㅅ... 술이 확 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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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석

"허...허허, 능력자네"

석진이가 해장국을 떠 주한이의 입 앞에 갔다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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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자, 우리 아가씨도 한 입 먹어보자"

여주한

"전 아까 이미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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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석

"아... 맛있었어요?"

여주한

"해장국은 맛으로 먹는게 아니라 해장 할려고 먹는거죠ㅎㅎ"

우웁!...토를 할까 말까하다가 진정이 된 태형이 입을 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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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내일부터 너 학교 가야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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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이거 하나 말하기 힘들다"

아... 올것이 왔구나... 학교라니...

여주한

"ㅎ... 학교, 가야죠.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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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난 저 나이 먹고 고등학교 다시 다니라고하면 절대 안다닌다"

무심코 해장국을 한사발 채 드링킹했다가 호석이 얼굴에 뿜은 석진이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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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아마 다음화부터 본격적인 스토리가 진행 될 것 같네요ㅎㅎ

그리고 걱정해주신 분들 감사해요ㅠ안약을 넣으면 그나마 괜찮아지더라구요

물론 핸드폰 많이 하지말라고 했지만 그래도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