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ère, il s'agit d'une rupture de contrat.
24. Aidez-moi, s'il vous plaît, juste cette fois.


여주한
" 자, 빌려줘서 고마웠어 "


전정국
" 응 "

김태형이 자기한테 교복 맡기라고 지랄지랄을 하길래 줬더니 자기가 쓰는 향수 뿌렸네

나보곤 조심하라더니 치사 빤스 뿡이다.


전정국
"매점... 같이 갈래?"

여주한
"어, 가자"

김태형이 오늘 데리러 못 온다고 했으니까 조금만 집에 늦게가도 되겠지?

여주한
"어! 이거 되게 맛있는데!"


전정국
"뭔데?"

여주한
"초코에몽"


전정국
"푸흐-"

얘 왜 웃는거야, 초코에몽이 얼마나 맛있는데엑!!

나는 초코에몽 4개를 양쪽 손에 2개씩 들어올린 뒤 계산대로 향했다.

삐빅- 계산이 끝 난 뒤 나는 바로 한 캔을 드링킹했고 전정국은 실실 웃으며 나를 보고있었다.

여주한
"오오, 평소에도 그렇게 웃어봐"


전정국
"나 안 웃었어"

순간 표정이 확 바뀐 전정국이 연양갱 하나를 집어들었다.


전정국
"난 이게 제일 맛있더라"

얼굴은 순딩순딩한데 입맛은 애늙은이네


전정국
"어어, 나 오늘 동아리 모임있어서. 먼저 가볼게"

전정국은 매점에 있던 시계를 확인하곤 다급하게 뛰어나갔다.

여주한
"우음... 집에 버스타고 가야되나?"

정문 앞을 보니 검은 마스크에 검은 모자, 머리를 포니테일로 묶어 올린 여자 한명이 서성이고 있었다.

눈 옆에 대각선으로 그어진 상처부터 코, 눈썹, 이마 부분의 작은 생채기가 거부감을 만들었다.

여주한
"ㅍ... 포스 장난 아니네.."

최대한 멀리서 걸어야겠다는 마음으로 일부로 버스정류장 반대쪽으로 걷고 있는데 뒤어서 아까보았던 여자가 따라오는게 느껴졌다.

여주한
"ㅈ... 저기이?... 혹시 저한테 무슨 볼일있나요?"

○○○
"..."

우물쭈물대다가 마스크와 모자를 벗은 모습에 놀랄 수 밖에 없었다.

여주한
"수지?... "

여주한
"너 얼굴이 왜이렇게 상했어?"


김수지
"..."


김수지
"한 번만... 저 좀"


김수지
"도와주세요..."

도와달라니?... 대체 뭘?..

여주한
"그...일단 근처 카페로 가자"

여주한
"뭘 도와달라는건지 자세히 말해봐"


김수지
"그러니까..."


김수지
"제가 가출 팸에 들어갔어요"


김수지
"근데 거기서...."

...

..

.

여주한
"하아... 요즘 애들 왜 이렇게 무섭냐..."

여주한
" 가출팸이라는 곳에서 돈을 벌려고 너한테 몸을 팔라고 했고"

여주한
"싫다고 하면서 뛰쳐나왔더니 구타하고 가출팸에서 500 만원을 요구했다."

여주한
"그 말인거지?"


김수지
"네... 지금 말한 수 있는 분이 그 쪽밖에 없어서.."


김수지
"저 오늘 저녁까지 돈 안 들고가면 죽을 수도 있어요"

아오... 그러니까 집에 있으면 좀 좋아, 이불 밖은 위험해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야

여주한
"그럼 일단은"

여주한
"니가 나인척 하고 집으로 들어가"

...

..

.


RM의파괴력
네, 이제부터 막장이 연재됩니다.


RM의파괴력
여태까지는 그냥 밑반찬이였어영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