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cée BT21
3. Première répétition ! (avec Genius Yeo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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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돌고 돌아서 머나먼 실습실에 도착했다.

학교가 무슨 미로보다 더 했다.

그리고 도착한 실습실은,

정말 거대했다.


박지민
여기가 제 3실습실이야.


김여주
이게 교실이야 강당이야...


전정국
여기는 그래도 주로 합동교과보다는 반끼리 하는 수업을 많이 해서 작은 편이야.


전정국
염력같은 경우는 여러개반이 같이 수업하는 경우가 있어서 여기보다 큰 제 1실습실을 사용해.


김여주
와 진짜 스케일 장난아니다...

딩동댕동-

내가 실습실의 크기에 놀라고 있을 때 쯤 종이 울리더니 실습과 선생님께서 들어오셨다.


손승완
자-, 오늘 안온 사람 없죠?


손승완
그럼 수업 시작할게요.


손승완
오늘은 지난번에 배웠던 4원소 마법을 복습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할게요.


손승완
다들 각자 4원소 마법을 연습하고 잘 안될 때는 선생님을 부르세요.


손승완
그리고 전학생은...


전정국
제가 알려줄게요, 쌤!


손승완
...그래요. 정국이가 알려주도록 하세요.

승완쌤은 잠깐 고민하시더니 고개를 끄덕이셨다.

그리고 실습이 시작되었다.

정국이는 나를 알려주겠다고 한 말은 안드로메다로 날려버렸는지 혼자서 불이랑 물을 만들며 놀고 있었다.

...뭐, 잘하긴 하네.

혼자서 신난 정국이를 내가 한심하게 바라보자 옆에 서있던 지민이가 다가왔다.


박지민
저 자식은 버리고 내가 알려줄게.


박지민
손을 천장을 향하게 뒤집고, 손에 집중한 다음 머릿속으로 불을 떠올려봐.


김여주
손에 집중...

화악-

지민이가 보여준 것처럼 손을 뒤집고 불을 떠올리자 손바닥에서 한 15cm 정도 떨어진 곳에 작은 불이 생겨났다.

별로 집중을 하지 않았는데도 불이 뿅하고 생겨나자 얼굴에 나 신나요- 를 써놓고는 불을 없앴다 만들었다 키웠다 줄였다 하면서 불을 막 다루었다.


김여주
헐! 이거 봐! 이렇게 하는 거 맞ㅈ...


박지민
(ㅇㅁㅇ)


전정국
(⊙_⊙)

내가 신나서 이게 맞냐고 물어보기 위해 고개를 돌리자 입을 벌리고 놀란 표정을 하고 있는 지민이와 그 옆에서 동그랗게 토끼눈을 하고 있는 정국이가 보였다.


전정국
너... 그거 어떻게 했어?


김여주
응...?

어떻게 했냐니...

지민이가 이렇게 하라고 알려줬는데...?

애들의 반응에 주변을 둘러보자 어려워하는 친구들이 많이 있는 것 같았다.

학생들
왁, 씨 머리 탈 뻔 했다.

학생들
내 불은 17년째 안태어나고 있어...

학생들
승완쌤ㅠㅠ 도와주세요...

학생들
야, 너 때문에 실습실 물바다 되겠다.

학생들
내가 꼭 흙을 만들어서 널 묻어버리겠어.


물도 만들 수 있을 거 같은데...

내가 왼손으로 물까지 만드니 애들은 눈은 더 커졌다.

내가 그런 애들을 멀뚱멀뚱 보고있자 옆에 있던 태형이가 나지막히 말했다.


김태형
그거 되게 어려운 마법이야, 4원소.


김태형
전정국도 적응하기까지 두 달씩이나 걸린 거.


김여주
아...

놀랄 만 했다.

전계인, 그것도 전계 중에서도 마력이 세기로 유명한 정국이도 적응하기까지 두 달씩이나 걸린 마법을 후계인 내가 한 번에 성공하다니.

아직까지도 벙쪄있는 애들에 나는 무슨 말이든 꺼내보려고 입을 열었다.


김여주
저기...


전정국
너 완전 대박이다!


전정국
그냥 내꺼하지?


박지민
...가자.


김태형
자꾸 헛소리야.


김여주
(...도리도리)

우리가 한심하다는 듯 쳐다보고는 등을 돌리자 뒤에서 정국이가 소리쳤다.


전정국
아, 어디 가!

정국이의 소리에 한 번 호탕하게 웃고는 다시 자리로 돌아왔다.

그렇게 넷이서 한참을 묘기를 부리다가 수업은 끝이 났다.



언향
안녕 꽃향이들♡

언향
이게 제가 일반팬픽을 보면서 쓰다보니까 자꾸 일반팬픽처럼 글이 쓰이네요...

언향
비주얼 너무 어려워요ㅠㅠ

언향
그래도 재밌게 봐주셨다면

언향
작가에게 큰 힘이 되는 손팅과 응원하기!

언향
손팅이 많을 수록 연재는 빨라지고 탄탄해진다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