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ployé à temps partiel de café
06


문별.ver

뭐야..츤데레 컨셉인가;;


문별이
얼른 가서 도와야지..첫날인데...


문별이
저...


김석진
아 왔어요? 다친데는 괜찮고요?


문별이
네...


정휘인
일단 첫날이니까 주문이나 받아요


문별이
네...

딸랑

여고생 무리가 왔다

ㅇ..어.....되게 많은데....

여고생
저....


문별이
네 주문하시겠어요?

여고생
어 처음보는 얼굴이다


문별이
네?

여고생
원래 다른 분이었잖아요!!

휘인씨나 석진씨가 주문 받았었나....?

여고생
우와...언니 몇살이에요??


문별이
ㄴ...네?

여고생
완전 잘생겼어요!!!


문별이
아....


정휘인
하아....주문 안받고 뭐하는거야;


정휘인
비켜요 내가 주문 받을테니


문별이
ㄴ..네..

여고생
아...언니 가지마요....


정휘인
저 손님^^?


정휘인
주문 안하실거면 나가주세요ㅎ

여고생
아...네,,,

주문이 끝났는데도 저 고등학생들은 나만 빤히 쳐다보고 있었다


문별이
아.....되게 부담스럽네...

내가 말하자 말자 휘인씨가 그 고등학생들에게 갔다

귀를 쫑긋 세워 휘인씨가 하는 말을 들었다


정휘인
저기요. 저희 알바생이 불편하다는데 그만 쳐다봐주시죠?

여고생
아 네;ㅋ

여고생
그리고 불편하면 저 언니가 직접 말했겠죠ㅋㅋ

여고생
이제 여기 절대 안온다..싸가지가..ㅋ


정휘인
네^^ 저희도 손님들 같은 손님 필요없습니다ㅎㅎ

여고생들은 자신들이 먹던것을 다 바닥에 부어버리고 밖으로 나갔다


정휘인
...ㅋ

여고생
야 김용선 빨리와;;


김용선
아..응


김용선
저...

그 김용선이라는 아이는 나에게 말을 걸었다


김용선
죄송합니다..ㅠ


김용선
저라도 치우고.....

ㅎ귀엽네...


문별이
아니에요 안치워도 되는데


문별이
혹시 전화번호 줄 수 있어요?


김용선
아...ㄴ..네 여기요!


문별이
잘가요-

저 아이는 저 일 때문이라고 생각했겠지ㅎ


정휘인
문별이씨


문별이
아 네 치우러 갈게요

어휴....자기가 치우면 안돼나..

나는 얼른 걸레를 가져와서 음료를 닦았다


문별이
저..혹시 저 때문에 그러신 거에요?


정휘인
아니요 제가 너무 거슬려서요

썩소를 짓고 다시 일을 하러 카운터로 갔다

저 사람은 나를 왜 저렇게 싫어해;;

나보다 잘난것도 없으면서 지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