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é chic à temps partiel
Épisode n° 26


박여주
" ㅎ.. 하지마.. "

퍽퍽-

눈 앞에선 싸움으로 가득했고.


송하영
" 그만해요!!! "

박여주
" 제발 그만하세요!!!! "

겨우겨우 싸움을.. 말릴 수 있었다.

역시 그 알바생을 이길 수 없구나.

박여주
" 괜찮아요? "


김석진
" 하아.. 왜 말리고 그래. "

박여주
" ....많이 맞았잖아요. "

박여주
" 어차피 지는 싸움이었어요. "


김석진
" ...헥..헥... "


김석진
" 아, 여주야 미안해. "


김석진
" 라떼.. 아직 다 못 만들었는데.. 식었겠다.. "

박여주
" 괜찮아요!!! "

타악-

나는 석진 오빠의 팔을 잡았다.

박여주
" 라떼, 괜찮으니까.. "

박여주
" 상처 치료부터 해요. "


김석진
" ..... "


전정국
" 풉, 박여주.. 나는? "


전정국
" 나도 한두대는 맞았는데. "

박여주
" ㅎ, 그쪽은요. "

박여주
" 이쪽보다 많이 안 맞았잖아. (싸늘) "


전정국
" ...... "


전정국
" 어후, 무서워라. "


전정국
" 하영아. 나 치료해줄래? "


송하영
" 네, 오빠.. 치료해 줄게요. "


송하영
" 조금 아플 수 있어요. "

난 고개를 저었다.

하영이가 왜 저러는건지..

박여주
" ...... "


김석진
" 무슨 고민 있어? "


김석진
" 수능 끝났는데.. 고민이 많아 보이네. "

박여주
" 아, "

박여주
" 고민 아니에요. "

박여주
" 고민이 있다면 어떤 사람이 계속 다치는게 고민이죠. "


김석진
" ..... "

박여주
" 어떻게 하면 안 다칠 수 있나, 이런거..? "


김석진
" .......아.. "


김석진
" 그렇구나. "

박여주
" ..... "


김석진
" 아읏... 따가워. "

박여주
" 참으세요. 어쩔 수 없어요. "

박여주
" 그러니까 누가 나서래요. "


김석진
" 왜, 내가 안 나섰으면. "


김석진
" 니가 위험했던 거잖아. "


김석진
" 그 뒷일을 감당 못했을거야. "

박여주
" ...... "

박여주
" 뭐, 그건 고맙네요. "

박여주
" 솔직히 무서웠거든요. "


김석진
" ㅎ, 근데 쓰레기란 발언은 되게 잘했다. "


김석진
" 다 듣고 있었어. "

박여주
" ....아.. "

박여주
" ㅎ, 네.. "


김석진
" 민윤기는? "

박여주
" 몰라요. 잘 있겠죠. "

박여주
" 왜 물어보시는 거에요? "


김석진
" 아니, 그냥. "


김석진
" 민윤기가 왜 없나 싶어서. "

박여주
" ......? "

박여주
" 없을 수도 있죠, 꼭 있어야 하는 건 아니니까요. "


김석진
" 앗.. 따갑대도! "

박여주
" 살살 하고 있어요 ㅋㅋ "

그때 뒤에서 비웃는 소리가 들렸다.


전정국
" 와, 대박. "


전정국
" 빅뉴스 건졌네. "

박여주
" ...? "


전정국
" 박여주, 고생해라. "


전정국
" 김석진 형한텐 되게 좋은 일이겠지만요. "


전정국
" 방금까지 한 말들, 녹음 했어요. "


전정국
" 이제 이걸 민윤기 형한테 보내면.. 어떻게 될까, 박여주? "

박여주
" ....!!!! "


송하영
" .....저, 정국 오빠? "


전정국
" 왜? "


전정국
" 나 지금 대화 중이잖아, 껴들지마. "


송하영
" ....네.. "

박여주
" ..... "


전정국
" 어떻게 할까, 여주야. "


전정국
" 민윤기 형이랑.. 헤어질려나? "

박여주
" 아... "

박여주
" 저는 윤기 오빠를 믿어요. "


전정국
" 풉, 과연? "


전정국
" 그 믿음이 끝까지 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