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é chic à temps partiel

Épisode n° 8

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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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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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 장난치냐, 민윤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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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 왜 데려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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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 내가 싫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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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 얘도 어차피 고3이라 공부를 해야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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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 안 그래, 여주야? "

박여주

" ....(끄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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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 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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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 민윤기, 니가 알바할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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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 지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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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 나는 좋지. 근데 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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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 ....내가 나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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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 꼴보기 싫어. "

.....!!!!

ㅈ, 지금... 나한테 한 말인가?

꼴, 보기 싫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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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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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 뭐냐, 누구한테 한 말이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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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 싸우자는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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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 아니 ㅎ, 뭔 소리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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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 내가 누구한테 했던 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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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 알아서 생각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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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 알바, 니가 하는 걸로 알고 있을게. "

딸랑-

......

ㄴ, 내 잘못이겠지..?

박여주

" 저, 윤기 오빠. "

박여주

" 앞치마.. 입고 계시네요? "

....이럴때는 도망이다.

이번에는 잡히지 않게 꼭꼭 숨어 버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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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 왜. "

딸랑-

나는 재빨리 카페 밖으로 뛰쳐 나왔다.

내 목적은 민윤기가 아니라,

김석진이니까.

박여주

" ...!! 석진 오빠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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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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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 야, 너 또 왜 나왔어. "

박여주

" 헥헥, 왜 이렇게 발걸음이 빠른거에요? "

박여주

" 헉.. 힘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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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 박여주!! "

멀리서 윤기 오빠가 나를 부르는 모습이 보인다.

박여주

" ....!!! "

박여주

" ㅅ, 석진 오빠.. 저 좀 숨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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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 뭐? "

나는 석진 오빠를 데리고 골목길로 들어섰다.

☆여기서 어둡다고 봐주세요!

박여주

" ..... "

박여주

" 가셨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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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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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 내가 어떻게 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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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 야, 너. 빨리 집에나 가라. "

박여주

" ....네에.. "

박여주

" 안 그래도 가려고 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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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 고3 여자애가 밤에 혼자 다니면 위험하다. "

박여주

" 허, "

박여주

" 같이 가줄 것도 아니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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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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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 데려다줄까? "

박여주

" 오, 정말요? "

박여주

" 철벽남이 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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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 아, 물론 저기 앞 까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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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 그 뒤로는 혼자 가라. "

박여주

" ....너무해.. "

그렇게 걷다보니 무슨 말을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얼굴은 더 붉어져만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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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 ㅋ "

박여주

" ..? 갑자기 왜 웃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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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 토마토 얼굴 돌아왔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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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 홍조라도 있는거야? "

박여주

" ㅇ, 아니요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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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 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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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 그럼 뭐, 나한테 설렌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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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 그만 좋아해 달라고 말했을텐데. "

박여주

" ....저는 계속 좋아할거라고요! "

박여주

" 절대 포기 안해요. "

박여주

" 말했지 않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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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 몰라, 그런거 기억 안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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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 기억 해봤자 좋을게 없는데. "

박여주

" ...... "

박여주

" 너무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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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 자, 이제 됐지? 알아서 가라. "

휙-

허, 진짜 저렇게 가버린다고?

왜 이리 시크남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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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 야. "

박여주

" ?!????!! (움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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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 왜 도망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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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 나 따지러 온거야. "

박여주

" ....ㅋ, 카페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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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 카페? 내가 어떻게 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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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 무사히 있겠지, 아니면 이미 털렸거나. "

박여주

" ...어, 어떻게 그런... "

윤기 오빠가 점점 가까이 올 수록, 나는 뒷걸음질만 쳤다.

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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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 나는 너 좋아, 박여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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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 니가 성인되면 고백할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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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 지금은 철컹철컹이니까. "

박여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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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 김돌진이 그렇게 좋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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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 김돌진은 너 안 봐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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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 너 봐주는 사람은, 나 밖에 없다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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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 나 놓치지마, 땅 치고 후회 할거야. "

박여주

" 정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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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 ...? "

박여주

" 성인될때 고백.. 할거에요? "

박여주

" 제가 성인이 되는 날, "

박여주

" 윤기 오빠의 마음은 그대로일까요? "

박여주

" 이미 다른 사람을 만나 저에게 관심도 없을 것 같은데. "

박여주

" 안 그런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