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꿉친구

초콜릿

새가 짹짹거리는순간 내 핸드폰 벨소리가 울려댔다

박지민이엿다

방여주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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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일곱시 오십분이야 일어나"

방여주

"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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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준비다하고 전화해 "

방여주

"웅"

나는 준비를 다 마치고 박지민에게 전화를 걸었다

방여주

"여보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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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나와 집앞이야"

나는 신발을 신고 급히 집앞으로 나갔더니 박지민이 웃으며 서있엇다

방여주

"뭐야, 게으른게 무슨일이래?'

그러자 박지민은 손가락으로 내 이마를 툭 밀치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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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뭐래 ㅋㅋ 이거나 받아"

박지민이 나에게 준것은 달콤한 초콜릿이였다

방여주

"헐 뭐야..."

나는 감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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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큼,, 그날엔 단거래.."

방여주

"아진짜,, 아침부터 나 데리러오고,, 나 오늘 아파서 화장도 못했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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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안해도예뻐"

박지민은 나를 살짝 껴안으며 말했다

08:0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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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가자 지각하겠다"

우리는 발걸음을 맞추며 학교로 향했다

자리에 앉자마자 선생님께서 나를 부르셨다

"방여주, 상담실로"

나는 한숨을 쉬며 나가려는 찰나에

"ㅋㅋ 존나 재밋어"

그러자 박지민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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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쫌 닥쳤으면 좋겟는데"

"어머, 나한테 말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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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응"

"시발 ㅋㅋㅋ 지 여친이라고 감싸고 도나"

방여주

"여친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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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야 걍 좀 닥치라면 닥쳐"

나는 무시하고 그냥 상담실로 향했다

"여주야,어제 지민이가 너 대신 얘기해줬긴한데"

방여주

"어떤걸요?"

"백현이가 , 너 많이 괴롭히니 ?"

방여주

"백..현이요?"

"응.. 백현이 말론 그냥 질투나서 , 좋아해서 그랬다는데"

방여주

"하,,,"

한숨만 나왔다

난 그냥 상담하는 분위기 조차도 싫었다

방여주

"뭘 묻고싶으신건데요 ?"

"백현이, 사과하게 해줄까 ?"

방여주

"됏어요, 나이가 몇살인데 선생님 도움을 받아요, 사과 하나 받는것 쯤이야 저 혼자 할수있어요"

"지민이 말론 정도가 좀 심하다던데,,"

방여주

"그 새끼 말 믿을거면요, 저한테 묻지마시고 걍 믿으세요 그렇게 어쩌라는거에요 저보고"

나는 그대로 상담실 문을 열고 나가서 반으로 들어왔다

나는 반장이고, 애들을 조용히 시켜야했다

방여주

"다 조용히해"

말할때마다 아랫배가 욱신거렸다

어지럽고, 열이났다

방여주

"하,, 조용히 하라고 애들아.."

하지만 애들은 나의 말을 듣는 시늉조차 하지않았다

방여주

"애들아..!"

휘청거렸다

그때 옆에 서있던 전정국이 나를 세워 일으켜 주며 속삭였다

전정국 image

전정국

"어디아파 ?"

방여주

"별거아니야"

김태형,변백현,박지민은 나를 걱정하는 눈빛으로 바라보았다

방여주

"애들..아..조용히..좀.."

그때 누군가 책상을 주먹으로 쾅 하고 내리치며 소리쳤다

"ㅅ발 !!! 조용히하래잖아, 이 새끼들 ㅋㅋㅋ 여주 아픈거 안보여 ?일부러 무시하냐 ?"

전정국 image

전정국

"변백현, 욕 하지마"

"하"

분위기가 싸해졌다 (갑분싸 ????)

방여주

"애들아,, 선생님이 나보고 수업 진행하고잇으라해서 수업 진행할게.. 미술..하자"

내가 칠판에 '미술' 을 적는동안 전정국은 돌아다니며 학생들을 감시하였다

방여주

"오늘은... 한명이 여기 나와서 앉아있으면 각자의 시선에 따라서 그걸 보고그려볼꺼야"

"아 ㅈ라 재미없는거 하네 ㅋ"

김태형 image

김태형

"닥쳐라"

배가 너무 아파왔다

나도모르게 웅크려 앉아서 끙끙댔다

그러자 전정국과 박지민, 김태형, 변백현이 달려나왔다

"여우한테 홀린 호구들이네 ㅋㅋㅋ"

"야 박지민 니네집에 돈 많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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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음 .. 좀 ?"

" 저 년 칠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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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뭐래 ㅋ"

"내가 친다"

변백현은 배수지의 의자를 발로 펑 차며 욕설을 뱉고 나에게로 다시 돌아와서 부축하였다

방여주

"아니야 아니야.. 건들지마.. 후..나 괜찮아 진짜 "

박지민은 나의 머리를 쓰담으며 말했다

박지민 image

박지민

"아프면 아프다고 해도 돼 멍청아.."

나는 애들에게 수업진행을 부탁하고 보건실로 향했다

-점심시간-

'카톡'

박지민 image

박지민

"자기자기❤지금 점심시간인데 우리 다섯 명이서 점심 같이 드실래용 ? 몸은 좀 어때 ㅜㅜㅜ ? 애기 어떡해 ,,아파서,, 사탕 좀 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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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여주야 !! 나 태형이야 !! 우리 점심먹을껀데 매점에서 먹을것좀 사다 줄까 ? 배고플텐데 ㅜㅜㅜ 애들이 하는 말 신경끄고 스트레스 받지마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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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나 정국, 몸은 어때 ? 많이아파 ? 쌤이 너 어디갔냐고 뭐라하길래 우리가 케어 해드림 ???? 고마우면 뽀ㅃ... 아니 라면사 ????"

"보고싶다"

나는 카톡을 하나하나 읽어보며 피식 웃음을 터뜨렸다

그리고 나는 다시 반으로 올라갔다

반에는 쌤은 없고 애들밖에없었다

"여주야 , 몸 괜찮아 ? 아까는 .. 미안해 사실 그냥 좀 질투나서 그랬어"

방여주

"ㅎㅎㅎ 괜찮아 !"

방여주

"박지민, 김태형 ! 약속대로 나 사탕 사줘 !!"

"와 사탕 먹으러 온거 ? 대단하다 우리 돼지"

"누가 돼지야 ㅋㅋㅋ 디질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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