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M DE CODE : DIX-SEPT_
#11


깔끔한 건물 내부와는 꽤나 어울리지 않는 모습의 남자들이 굳은 표정으로 로비를 가로지른다

온 몸이 누구의 것인지모를 피로 범벅이 되어있고 손에는 총을 한 구씩 쥐고있는 그들은 다름아닌 SEVENTEEN의 특별수사팀이다

아무리 부상을 입었어도 작전을 성공적으로 끝낸 이들의 얼굴엔 기쁨은 찾아 볼 수 없었다

그저 깊이를 알 수 없는 짙은 그늘만이 그들의 얼굴에 자리하고 있었다

그 정도로 정을 나눴던 전우의 말할 수 없었던 비밀을 알게 된다는건 그들에겐 많이 아팠던 것일지도 모른다

그녀와 안면을 튼적도 없는 우진과 재환도 덩달아 우울해졌다


권순영
"...바로 다들 대회의장으로 부르죠?"


홍지수
"너 출혈이 심해 의무실부터 들려"


권순영
"..아뇨.. 차에서 대충 치료받아서 괜찮은것같아요 일단 작전 완벽히 마무리하고...그때 가도 늦지않아요"

진짜 괜찮다는걸 증명하려는듯 살풋 미소를 지어보이는 순영이다


박우진
"휴 못말려요 진짜ㅠ"


홍지수
"푸흐..권순영 고집은 알아줘야돼"


권순영
"ㅋㅋㅋ"

조금 풀어진 분위기에 다들 미소를 지었다


권순영
% SEVENTEEN 조직원모두 회의실로 모여주세요

.


.


SEVENTEEN
"..."


부승관
"스파이는.."


부승관
"F에요"


임나연
"..."

침묵이 흐르고 모두 놀라긴 했지만 뭐라 말을 꺼낼 수 없었다

그때 나연의 눈에선 눈물이 한방울 두방울 그녀의 고운 뺨 타고 흘러내렸다


임나연
"흡...끅..다들 미안해요 처음 들어올때부터 스파이로 들어오게됐지만 진짜 진심으로 SEVENTEEN의 조직원이 되고 싶다는 생각 많이 했었어요..."


임나연
"조직원으로써가 아닌 임나연으로 했었던 모든 말과 행동, 마음은 모두 진심이었어요"


임나연
"이젠 더이상 SEVENTEEN에 남을순 없겠죠..? 비록 가짜였지만 SEVENTEEN과 함께여서 행복했어요...감히 진짜가 되고싶다는 마음을 품을정도로요..."


이여주
"...아뇨...전..."


이여주
"F, 아니 나연언니가 계속 함께 했으면 좋겠어요"


이여주
"이들 중 누구든 빠지게된다면 더이상 우린 SEVENTEEN이 아닌거니까..."


홍지수
"김여주!"


최승철
"내 생각도 그래..물론 더이상 스파이를 하지않는다는 조건하에.."


권순영
"...나도에요"


서명호
"나도.."


이지훈
"맞는말이야"


임나연
"ㅈ..제가 그럴 자격이 되는사람인가요...승관이가 위험했는데..."


부승관
"그땐 그때고 과거에 목메기보단 더 많은 미래를 봐야죠 전 이제 괜찮잖아요 결국엔 저 치료해준거 다 알아요"


임나연
"...!!"


김민규
"나랑 찬이도 의견에 동의하니까 예전과 같을 수 있는거죠?"


홍지수
"...후..그래 그대신 조건은 몇개 있어야할거야"


임나연
"ㄷ...다들 고마워요....흐으..."


김재환
"..."


박우진
"..."

회의실에 함께 있던 우진과 재환까지 따뜻함에 입고리를 살짝올려 미소를 지었다


최승철
"자! SEVENTEEN! 앞으로도 더 잘해보자!"

SEVENTEEN
"넵!!"


밍부꾸
훠우! 자까가 와씀돠


밍부꾸
뭔가 더 감동적이고 오글오글(?)하게 쓰고 싶었는데...좀 제 필력이 딸리는듯 합니다ㅠㅠ


밍부꾸
네..그리고 좀 급진지하게 가볼게요...



밍부꾸
네...실화인가요??


밍부꾸
조회수가 천번이나...ㅎㄷㄷ


밍부꾸
제겐 과분한게 아닌가...싶어요ㅠㅠ


밍부꾸
추천작도...조회수 1000도...30명의 구독자도 너무 고맙구요ㅠㅠ사랑합니다ㅠㅠ


밍부꾸
유명한작도 아니고 대단한작도 아니지만 제가 더 노력할게요♡


밍부꾸
행복한 자까는 상큼하게 갈께용! 앗! 댓글 5개이상 연재인거 잊지말긔!


밍부꾸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