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mance commune [Chanbaek]

13{mar}

다음날-

오전 8:00

아침 8시-

/ 부스럭..

변백현 image

변백현

“ 으음... “

/ 스륵..

-백현이 잠에서 깬 듯, 눈을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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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백현

“ ....!! “

/ 화악!

-찬열을 안고 있는 자신에 놀라, 침대에서 내려오는 백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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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열

“ ... “

-그로 인해 찬열이 깬 듯, 미간을 찌푸리며 눈을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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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백현

“ 아.. 그.. 찬열아.. 어젠, 잠 깨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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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열

“ 됐어, 미안할 것 없어. “

/ 스윽-

-찬열이 몸을 일으킨다.

/ 저벅, 저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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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백현

“ 저, 찬열아..! “

/ 멈칫-

-백현이 방문을 열려던 찬열을 불러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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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열

“ 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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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백현

“ ... 그 날.. 미안했어, 아무리 생각해봐도.. 넌 그럴 애가 아닌데.. “

-백현의 눈시울이 붉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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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열

“ 어, 어?.. 괜찮아.. 너 울어?.. “

-찬열이 당황하며 백현에게 다가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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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백현

“ 미안.. 흐.. 미안해에.. 찬열아.. “

-결국 백현이 울음을 터트리며, 어린 아이처럼 엉엉 울었다.

/ 스윽, 토닥.. 토닥-

-당황한 찬열이, 백현을 품에 안아 달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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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열

“ 야, 야.. 왜 우냐.. 어?.. “

-고등학교 들어서 부쩍 눈물이 많아진 백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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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백현

“ 흐으.. 끄흑!.. 흐엉..! “

-백현이 찬열의 옷을 꼭 잡고는, 어깨에 얼굴을 파묻으며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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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열

“ ... 왜 그렇게 서러워.. 응?.. “

-백현은 서럽게 울 때 마다, 손 끝이 덜덜 떨려왔다.

-그리고 항상, 찬열의 옷 끝자락을 잡곤 울었다.

-어느샌가 찬열은, 백현의 감정까지 알 수 있었던 것이다.

-그렇게 백현은 한참을 찬열의 품에 안겨 울었다.

/ 시간이 지나고, 오후-

오후 1:00

/ 사박, 사박-

선생님

“ 자, 다들 너무 멀리 들어가지 말고, 위험한 상황일땐 꼭 선생님 불러- “

“ 네!! “

/ 우르르-

-선생님의 말씀이 끝난 후, 반아이들은 하나 둘 무리를 지어 자리를 떠났다.

/ 스륵-

우 진

“ 백현아, 들어가자! “

-우진이 팔짱을 껴오며, 해맑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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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백현

“ 아... 그게.. 난, 여기 있을게.. “

우 진

“ 에이.. 여기까지 왔는데.. 놀자아! “

/ 스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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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백현

“ 아, 아니.. 난..!! “

/ 화악!

-우진이 백현을 억지로 바다로 데려가려던 그때, 찬열이 백현을 잡아당겨 자신의 옆으로 오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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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열

“ 싫다는 애한테.. 적당히 하지? “

-찬열의 눈빛이 차가웠다.

우 진

“ ... 하ㅋ.. 씨발.. 진짜 창놈새끼 놀아줬더니.. “

-우진이 결국 화가난 듯, 백현에게 해선 안될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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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백현

“ ... 뭐?.. “

우 진

“ 꺼져, 씨발. 더러운년. “

-우진이 경멸의 눈빛으로 백현을 쳐다보고는, 이내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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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백현

“ ... “

박찬열 image

박찬열

“ ... 무시해, 백현ㅇ.. 어, 어!! “

-이미 찬열의 품에서 나와, 우진을 뒤쫒아가는 백현이었다.

/ 사박, 사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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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백현

“ 야!!! “

우 진

“ ?.. “

/ 스윽-

-우진이 뒤를 돌아봤다.

/ 휘익, 짜악!!

-백현의 손이, 우진의 뺨을 내리쳤다.

/ 투둑.. 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