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s employés à temps partiel des supérettes sont des salauds.

12 : 짝피구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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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선생님

자 다들 들었다시피 짝피구를 하기로했다. 마음대로 짝을 정하도록

선생님의 말이 끝나자마자 애들은 소리를 지르며 하나둘 짝이 되어갔고 심지어 김태형과 정호석도 둘이 짝을했다. 나쁜것들

아, 그리고 보니 지민이도 호석이랑 같은 반인데. 여기있을려나

나는 주위를 둘러보며 지민이를 찾았고 지민이는 나랑 좀 떨어진곳에서 여자들에게 둘러쌓여있었다. 여자애들한테 인기많네..쟤네중에서 한명이랑 할거 아니야..?

김여주

난 누구랑 하지..

김여주

아!! 전정국! 전정국이 있었지??! 호석이한테 물어봐야겠다.

김여주

정호석!!

정호석

어?

김여주

너희반에 전정국있지?

정호석

있긴한데..학교 잘 안와

김여주

에..?

정호석

음..그냥..일이있어서 잘안와.

김여주

아..그래..

김태형

너 아직도 짝이 없냐? 크킄

김여주

아 김태형 진짜.

??

짝 없으면 나랑하자 여주야

김여주

....?

낯익은 목소리에 뒤를 돌아보니 언제 여기로 왔는지 지민이가 서있었다.

박지민

나랑 하자

김여주

어..

그때 편의점 이후로 왠지모르게 지민이가 조금 꺼려졌다. 나만 그럴수있는데 지민이랑 있으면 어색하기도 하고..

박지민

싫어..?

김여주

아니야 같이 하자.

얼떨결에 같이하자고 대답했다. 불쌍한 표정을 짓는데 내가 어떻게 거절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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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피구는 아무래도 두반이 같이하기때문에 팀을 4조로 나뉘었고 우리팀과 상태팀 한 조는 의자에 앉아 쉬는중이다.

김태형이랑 정호석 하네..열심히한다..아주..나만 빼고..나쁜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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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지금 아주 어색하다. 왜인지 지민이가 내 옆에 앉아있다. 분명 여자애들 사이에 껴있던 지민이가 왜 내 옆에있는지 의문이다 여자애들에 눈초리때문에 진짜 눈치보여 살수가있나.

김여주

지민아

박지민

응?

김여주

너는 왜 나랑 팀을 한거야? 아까 너랑 하고싶어하는 애들도 많았는데

박지민

난 너랑 하고싶어서 하자고 한건데..싫었어?

김여주

아니아니 그건 아니고..왜 나랑했나 궁금해서

박지민

그래? 궁금한게 풀려서 다행이다 그치

김여주

응..

왜지, 왜 마음이..쿵쾅쿵쾅 뛰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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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선생님

자, 2조 4조 나가

체육쌤에 말에 의자에 앉아있던 애들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물론 내 옆에있던 지민이도

박지민

가자 여주야

지민이는 내게 손을 내밀었고 나는 그 손을 잡았다.

김여주

응..! 가자..!

사소한거 하나에도 마음이 두근두근 뛰는데 왜 이러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