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 soleil dans ma pluie
sugar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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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yeol
Papa, je t'aime [BL]


/ 타닥, 탁 타닥...탁...


장 이씽
" 하...

/ 이씽은 생각이 복잡한지, 하던 일을 멈추고 마른세수를 한다


장 이씽
" ...아직도..

/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이 나.

/ 모든것이, 다.

/ 몇년 전

/ 이씽이 25살때의 일이었다

/ 똑똑


(25)장 이씽
" 들어오세요.

/ 끼익

(지) 찬우
" 회장님! 헤헤..

/ 내가 25일때, 찬열과 비슷한 외모를 가진 비서가 있었어.

/ 사람들이 다들 어린나이에 돈만 밝힌다고 욕하던 세상에서 찬우는, 내게 빛과 같았어.

/ 항상 밝았고, 귀여웠지.


(25)장 이씽
" 무슨일이에요,?

(지) 찬우
" 회장님 쉬면서 하시라구, 제가 맛있는 과자 가져왔어요!

/ 하며 자기가 제일 좋아하는 과자를 내밀었지


(25)장 이씽
" 괜찮습니다. 지 비서님 드세요.

(지) 찬우
" 아... 네에..

/ 하지만 난 그럴때마다 내 감정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몰랐어

/ 그래서 그에게는 내가 차갑게 느껴졌을거야.

/ 그럴때마다 울상이 되며, 어깨가 축 쳐진 채로 회장실을 나가지.

/ 탁


(25)장 이씽
" 푸흐... 아.. 진짜 귀여워서 어떡하지...

/ 찬우가 나가자마자 얼굴이 빨개지며 어쩔 줄 몰라하지만...

/ 괜히 이게 또 마음에 걸려서, 퇴근하기 전 찬우가 좋아하던 과자들을 서랍속에 넣어주곤 퇴근해.

/ 그럼 찬우는 다음날 출근해서, 누가 넣어놨는지도 모르고 방방뛰며 좋아하지

/ 그러던 어느날,

/ 쾅


(25)장 이씽
" 뭐야!!

(지) 찬우
" 회, 회장님...!! 큰일나셨어요!! 지금.. 밖에..

/ 쾅!!

사채업자
" 어이, 돈 안값아?

/ 하며 탁자위에 놓인 꽃병을 깨트린다

/ 와장창!!


(25)장 이씽
" 아... 씨발...

사채업자
" 씨발?ㅋㅋㅋㅋㅋㅋㅋ 하, 나 새끼... 아아, 됐고... 니 형제가 빌리신 돈 값으라고.. 5억.


(25)장 이씽
" 그 새끼 돈을 왜 내가갚아? 인연 끊고 산지가 몇년인데, 사람 잘못찾았다. 가.

/ 하며 다시 일을한다

사채업자
" 이 미친놈이...

/ 사채업자가 이씽에게 달려가 발로 차버린다

/ 쿠당탕!!

(지) 찬우
" 회, 회장님..!!


(25)장 이씽
" 으...아윽...

/ 옆구리를 움켜잡으며 아파한다

사채업자
" 그러니까, 한 번 말하면 좀 듣지 그랬어.. 응??

/ 하며 다시 발로 차려한다

/ 휘익

/ 이씽은 눈을 질끈 감는다

/ 퍼억


(25)장 이씽
" 아.. 어?...

/ 분명 소리는 났는데 아프지 않아, 눈을 떠보니 찬우가 아파하고 있는게 보였다

(지) 찬우
" 케헥! .. 으..

사채업자
" 뭐, 뭐야.. 이 새끼는...


(25)장 이씽
" 찬우야!! 괜찮아??

(지) 찬우
" 네에...콜록! 흐..

/ 사채업자는 잠깐 당황한 듯 싶었지만 이내 다시 손을 들어 때린다

/ 짜악

(지) 찬우
" 으... 하...

/ 이번에도 이씽을 대신해 맞은 찬우다

사채업자
" 이, 이 미친놈이... 죽어!!

/ 화가 났는지 찬우를 막무가내로 밟기 시작한다

/ 퍽!! 퍼억!!

(지) 찬우
" 아악!! 으.. 켁!! 아흐..!!


(25)장 이씽
" 그, 그만...

/ 퍼억

(지) 찬우
" 으... 아..흐..


(25)장 이씽
" 그만해...

/ 퍼억!!

(지) 찬우
" 아악!!


(25)장 이씽
" 씨발, 그만하라고!!!

/ 이씽이 사채업자를 밀쳐내고 찬우를 막는다

사채업자
" 단체로 미쳤나... 이것들ㅇ...


(25)장 이씽
" 주면... 주면 될거아니야, 돈...

(지) 찬우
" 회, 회장님?..

사채업자
" 오호.. 근데 어쩌나?.. 이자까지해서 3억이 더 붙어버렸는데..

(지) 찬우
" ..하ㅋ... 무슨 말도 안되는...!!

/ 탁

/ 이씽이 화를 내려는 찬우를 막는다


(25)장 이씽
" 그래. 8억줄게, 그러니까 이만 가줘.

(지) 찬우
" 회장님!!..

사채업자
" 그래, 뭐.. 이걸로 치료비나 쓰던지ㅋ

/ 하며 10만원 수표를 세 장 던지고 나간다

/ 쾅


(25)장 이씽
" 하아...

/ 긴장이 풀린 이씽이 주저앉는다

(지) 찬우
" 괜찮으세요???... 자, 잠시만요.. 시, 신고를...


(25)장 이씽
" 아니야..

(지) 찬우
" 네?..


(25)장 이씽
" 하지마... 신고..

(지) 찬우
" 그, 그래도..!!

/ 포옥

/ 이씽이 찬우를 안는다

(지) 찬우
" ?!.. 회장님...


(25)장 이씽
" ...나 회장 안할래... 이거 말고... 난 니 남자친구 할래...

/ 어린나이에 회장이라는 무게가 무거웠던건지, 참아왔던 눈물을 쏟아낸다

(지) 찬우
" ...울지마세요...

/ 이씽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