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rtir avec un tyran...

17 - Gros malentendu, grande déce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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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가희야 ! 내가 학교 소개 해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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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가희

응 ? .. 음 .. 그래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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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여긴 체육관이야 ! 여기서 좀 싸움이 많이 일어나서 내년엔 여길 없앨지도 모른ㄷ..

철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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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가희

드디어 일로왔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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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뭐하는 짓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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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가희

응 ? 아 - 여우짓 ㅎ

커터칼을 들고 자기 손목을 귿고 볼도 귿고 교복을 반만 벗어 어깨만 보일정도로 하고 넥타이는 바닥으로 던지고 머리묶어 논것도 풀고 일부러 흐트러놓는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커터칼을 여주에 손에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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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가희

아 !!!

그소리에 길가던 지훈이가 들어왔다

철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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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야 뭐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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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가희

너가 지훈이구나 .. 흑 ㅜ 여주가 흐흑 갑자기 지훈이 옆에 앉을려고하냐고 .. 막 흑 ㅜ 이렇게 해놨어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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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김여주 , 진짜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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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넌 , 쟤말 믿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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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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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너무나 믿을 상황 아니야 ? 너가 커터칼을들고 있고 쟤가 저렇게 되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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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실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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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내가더 실망이야 김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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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가희라고 했나 ? 내가 같이 보건실 가줄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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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가희

고마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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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저런 년이 또 괴롭히면 그때 나한테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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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저런 년 ? 야 , 말다했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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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아니 , 다 안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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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야 너 진짜 너무 실망이다 .. 내가 믿고 처음 첫사랑인데 너가 어떻게 그럴수있냐 - 내가 너 남친이였다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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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너무나도 창피하다..

지훈이가 내 뺨을 때리고 임가희와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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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하 .. 흐..흑 ㅜ

왠지모르게 너무 짜증이나 눈물이 났다

너무 울다 지쳐 쓰러져 버렸다

일어났더니 해가 지고 있다 ..

05:03 PM

시간을 보니 저녁 5시 3분 ..

핸드폰에 온 메신저는 .. 메세지 17통 전화 82통

17통 중 2갠 지훈이 6갠 임가희 나머지 9갠 재환오빠

지훈이가 보낸 문자는 ..

' ㅋ 쫄아서 안오냐 ? ' 와 ' 그렇게 안오면 내가 와줄것 같아 ? ' 이다

그리고 임가희는 ' 지훈이한테 구라쳐서 번호 알아넴 ㅋ ' 과 ' 알아서 수고하고 니 인생 망했다 ' 이거고 나머지 4갠 ' ㅗ ' 로 도배 되어 있다

역시 예상 가드시 재환이 오빠에 문자는 어디야 , 걱정되 라는 문자였다

난 내 인생 살 가치가 있나 ?

내가 뭔잘못했는데

이런 생각만하다 벌써 학교 교문이 닫힐 시간이 됬다

힘겹게 일어나서 죽도록 뛰었다

안되면 갇혀있거나 담 탈출 해야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