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 lisez pas dans mes pensées, Capitaine !
Ça devient plus compliqué-(1)



전정국
아.네..물어보셔도 됩니다.

'다름이 아니라 그 창고엔 CCTV가 없어서 사건정황에 대해서 저희가 정확하게 아는게 별로 없어서요.'

'박지민씨는 현재 어떤가요??'


전정국
걔...아니 박지민 환자는 응급실로 이송후 칼에 찔린 10군데의 상처를 봉합했고요.

'아.네~그럼 그것말고 폭행이라든지 그런걸 입증할 만한 증거가 되는 것이 있을까요??'


전정국
음...아 갈비뼈에 금이 간 걸 보면 심한 폭행이 있었을 것같아요.

'넵.감사합니다. 그럼 혹시 민여주씨는 칼에 찔린 상처이외에 다른 흔적들은 없었나요??'


전정국
아..제가 수술하느라 그건 제대로 보지 못했는데...왜..그러시죠??

여주에 관해 물어보자 통화를 하던 정국의 미간이 찌푸려졌다

'사건에 대해서 조사하던 중 현장에 갔었던 김태형씨께서 진술하실때 민여주씨가 당시 범인들로부터 추행또는 강간을 당한것 같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본인외에는 아무도 모르지만 조사가 필요한것 같아서요.'


전정국
추행...이나..강..간이요!?

정국은 한 쪽 주먹을 꽉 쥐었다

'네. 일단 나중에라도 혹시 알게되시면 저희쪽으로 연락주십시오. 협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만 끊겠습니다.'


전정국
...네..

통화가 끝나고 정국은 한참동안 그 자리에 말없이 서 있었다

정국은 자신이 잘못들은 줄 알았다


전정국
....씨발새끼들..

정국은 빈 병실문을 닫고 밖으로 나왔다

발걸음을 떼려는 정국앞에 보이는 건 지민이였다


전정국
.....


박지민
......


박지민
하나만 물을께. 내가 본 그대로야..?


전정국
...하아..당연히 아니지 새끼야!!!!

정국은 지민 앞으로 가 울컥한 목소리로 소리쳤다

정국은 주먹을 들려다 포기하고 손을 떨어뜨렸다


전정국
하아...아프니까 봐준다.


전정국
근데...너 그거 알아.


전정국
여주씨...가...


박지민
민여주가 왜.


전정국
넌 의식이...없어서..모를 수도 있겠지만..하...여주씨가..말..안했어??


박지민
뭔데!!!!


전정국
그게...하아....그때 여주씨가...그 새끼들한테.. 강간이나..추..행당한 것 같데... 이거..정말..이야??

정국이 눈시울을 붉히며 지민에게 말했다


박지민
ㅁ....뭐!?!!?...너!!ㅈ..지금 뭐라고????


전정국
씨발!!여주씨가 그 새끼들한테 당했다고!!!!!!

참고있던 정국이 지민의 앞에서 소리질렀다

지민은 여주의 병실문을 열었다

당연히 여주는 없었다


박지민
하.....씨발......

지민은 머릿속이 너무 혼란스러웠다

조금 전 자신의 병실에서 괜찮다고 말하는 여주가 떠올랐다

그때 정국이 데스크로 뛰어갔다


전정국
이간호사!!! 민여주 환자 못 봤어!?!?

그때 옆에 있던 다른 간호사가 정국에게 말했다

간호사:어??...그분이라면..아까..치료고 뭐고 다 필요없다고 퇴원처리해달라고 하고 나가셨는데!?


전정국
뭐!?


전정국
그걸 그냥 보내면 어떡하자는 건데!!!!!!!!!!


전정국
씨발!!! 수술끝난지 세시간 밖에 안지났는데 그걸 알면서 내보내면 어쩌자는거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