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 lisez pas dans mes pensées, Capitaine !

Réunion indésirable-(1)

민여주

...으븝!!!!!////

지민은 혀로 계속해서 여주의 입안을 부드럽게 휘젓고 다니면서 오랫동안 키스했다

여주가 숨이 막힌다는 느낌이 들때 쯤 여주의 핸드폰이 울렸다.

민여주

하아....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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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전화...받아봐..

민여주

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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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씨발...

지민은 여주가 통화를 하는 동안 툴툴대고 있었다

민여주

누구시죠??

한 설

민검사님!!!..저 설이에요!!!

민여주

..!?..어?? 설아!!! 무슨일이야??

한 설

그..그게..

더듬거리며 말하는 설이의 목소리를 들을때 여주는 무언가 좋지 않은 일이 생겼다는 걸 직감할수 있었다.

민여주

....하....설아..뭔데. 괜찮으니까 얼른 얘기해.

한 설

ㄱ...그러니까아....이..이검사님이...

민여주

뭐??...이검..아니 그 개같은 새끼가 왜!!!!!

한 설

그..그게 비밀조사팀 없애버린다면서 사무실 위치대라고 소리지르면서 행패를...

민여주

갈테니까...가만히 있어.

민여주

하...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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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무슨..일이야.

민여주

조사팀일에 문제가 생긴 것 같아요..제가 가봐야 할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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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하아...같이가.

민여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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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같이가. 내가 너 혼자 다니지 말라고 했지.

민여주

하...알겠어요.

민여주

대신 두가지만 약속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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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뭔데.

민여주

첫번째. 들어가자마자 나한테 시비거는 사람들있어도..내가 해결하도록 냅둬요..

민여주

두번째. 하....이중인격이라고 느낄만큼 나 욕 잘하니까..듣기 싫어도 이번만 참아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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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알겠어. 급하다며 얼른 가자.

여주는 지민의 말에 안심하고 가방을 챙기다 문득 지민을 쳐다보았다

민여주

...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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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왜.

민여주

삐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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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아니야.

민여주

맞네.맞어...

여주는 바닥에 던져진 넥타이를 주워서 지민의 목에 메주며 말했다

민여주

이따가..다 해결되면.. 그때.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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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하아...알았어...

민여주

ㅎㅎㅎ...

여주가 출입문을 통과해 들어오자마 분주하게 움직이던 사람들이 멈춰섰다.

직원1:야...야 미친!!..민여주 검사님이다!!!!

직원2:뭔..개솔!!!!..푸흐흡-....!!!!!!!!

직원1:아씨..더러운 새끼..왜 뿜고 난리야!!

'안녕하십니까!!'

민여주

하아...왜 다들 난리야. 제발 부담스러우니까 하던거 마자 해줄래??

그때 한쪽에서 소름끼치는 '또각'소리가 들려왔다.

그 소리가 거슬렸는지 여주의 표정이 어두워지고 있었다.

윤유나

민검사!!!..어쩌다 여길 왔어!! 어머~ 반가워라!!

윤유나의 손이 여주의 어깨에 닿기도 전에 여주가 손을 잡아 뿌리치며 말했다

민여주

나 없는 사이에 여기 많이 편해졌나봐.

여주의 표정은 아주 차갑게 돌변해 지민이 놀랄정도였다.

민여주

그런 것 같지 않아??

여주가 윤유나의 어깨에 붙은 먼지를 털어주며 말했다

그 무거운 공기에 윤유나는 움찔했다

윤유나

에..에이~그...그건 아니지!!..우린 친한 동기였잖아~왜..그래~서운하게!!

민여주

서운??..넌 너랑 나같은 사이를 '서운'이라는 단어로 정리하나봐?..

민여주

나는 '원수'라는 단어로 정리한지 오래전일인데.

윤유나

씨발...너 진짜.. 존나 너무하다!!!

민여주

너??..이게 자꾸 아까부터!!!!..씨발..후배야!! 정신차려!! 나 니 선배야!!!!!

윤유나의 입꼬리가 부들부들 떨리더니 표정도 어두워져갔다

민여주

왜..알려줘??..공문서위조로 3년 꿇어서..변호사 자격증 다시 따고 이제 여기온 후.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