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 : À toi, à l'époque_ [C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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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칵.. 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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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박찬열(22)

“ … “

‘ … 얼떨결에 타버렸네.. ‘

< 아까 백현앞에서 눈물을 흘렸던터라, 조금 어색했던 찬열이 고개를 숙였다. >

: 스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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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박찬열(22)

“ …! “

: 덜컹!.. :

< 그런탓에 긴장한건지, 백현이 뒷자석으로 손을뻗어 물건을 챙기려는 행동에도 놀라는 찬열이다. >

변 백현 (22) image

변 백현 (22)

“ …. “

‘ … 왜.. 저렇게 굳어있는거야.. 평소답지 않게, 진짜.. ‘

< 그런 찬열의 모습에 답답함을 느낀 백현이 이내 한숨을 내쉬고는, 기어를 바꾼 후 엑셀을 밟았다. >

: 꾸욱.. :

: 부르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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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박찬열(22)

“ … “

‘ 어디가는.. 거지?.. ‘

: 스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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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 백현 (22)

“ 야. “

: 덜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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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박찬열(22)

“ 하아.. 노, 놀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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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 백현 (22)

“ ….? 뭘 놀라기까지.. “

< 창밖을 보려던 찬열이, 갑자기 튀어나오는 백현의 목소리에 놀란 듯 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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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박찬열(22)

“ … 그건 그, 렇고.. 왜 불렀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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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 백현 (22)

“ … “

< 찬열의 말에 잠시 고민하는 듯 보였던 백현이, 이내 입을 열었다. >

: 스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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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 백현 (22)

“ .. 아까 네 방에서 했던 말.. 무슨 의미야? “

: 끼익- 탁.. :

< 차를 옆으로 돌려 세워놓은 백현이, 찬열을 쳐다보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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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박찬열(22)

“ … 어, 어?.. “

‘ … 어떡하지?.. ‘

< 잘못 대답하면 원래 이 몸의 주인공이었던 소설속의 박찬열이 곤란해질 수 있는 상황에, 재빨리 머리를 굴리는 찬열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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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박찬열(22)

“ …. “

‘ .. 생각해보니까… 소설에서는 주인공이 조직을 옮기기 전.. 즉, 백현와 같은 조직이었을 때.. 백현과 짧은 연애기간을 가졌다고 했었어.. ‘

‘ 사귀는 동안에도 매일 싸웠으니까… 동료들은 둘이 사귄다는건 전혀 몰랐고… 그러다가, 찬열이 조직을 배신하면서 아마.. 사이가 틀어졌었지… ‘

[ 2017년, 겨울 ]

: 쾅-! :

변 백현(20) image

변 백현(20)

“ 흑!!… 씨발!!! 박찬열!!!! “

: 콰악!! 쿠당탕-! :

< 눈물을 흘리며 방문을 걷어젖힌 백현이, 이내 찬열에게 달려들었다. >

: 투둑.. 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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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 백현(20)

“ 니가… 흐…!!! 니가 어떻게 그래!!!.. 어떻게… 우리를 배신할 수가 있어!!! “

[소설] 박 찬열(20) image

[소설] 박 찬열(20)

“ …. “

< 찬열은 자신을 향해 화를내며 울고있는 백현에게, 아무런 표정도 짓지 않았다. >

< 돌아오는 대답은, 그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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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박 찬열(20)

“ 미안해. “

< 무뚝뚝하고, 감정없는 한마디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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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 백현(20)

“ … 하, 하하.. “

: 스륵… 툭.. :

< 그런 찬열의 태도에 어이가없다는 듯, 실소를 터트리며 멱살을 잡았던 손에 힘을 푸는 백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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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 백현(20)

“ … “

: 꽈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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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 백현(20)

“ … 그럼.. 너, 나 좋아한다고 했던것도.. 모두.. 우리를 배신하려고 했던 수단이었어?.. “

< 애써 흘러 나오려는 눈물을 참으려고 주먹에 힘을 주었지만, 이내 백현의 뺨을 타고 흘러내리는 눈물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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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박 찬열(20)

“ …. 아, 그거.. “

: 피식-.. :

“ 어짜피, 너도 날 사랑하지 않았잖아. 안그래? “

: 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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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 백현(20)

“ … 뭐?.. “

: 스윽, 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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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박 찬열(20)

“ 더 할말 없으면, 이만 가볼게. “

: 저벅, 저벅-.. :

: 끼익.. 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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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 백현(20)

“ …. “

‘ … 그럼.. 지금까지.. 계속, 그렇게 생각했던거야?.. ‘

: 꽈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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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 백현(20)

“ … 흐으.. 윽!… 끄윽!.. “

: 털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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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 백현(20)

“ 끅!!.. 흐엉!.. 아, 흐.. 파.. 아파… “

‘ 내가 정말 널 사랑하지 않았다면.. 오늘 혼자 이곳에 오지 않았을거야.. ‘

: 탁… 탁!… :

< 답답한 가슴을 주먹으로 애절하게 두드리며, 서러운 마음을 토해내는 백현이었다. >

: 스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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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 백현 (22)

“ … 박.. 찬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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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박찬열(22)

“ 어, 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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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 백현 (22)

“ … 무슨.. 의미냐고, 아침에 했던 말.. “

< 백현의 목소리는, 조금 떨리고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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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박찬열(22)

“ … 아.. “

‘ … 대답.. 잘 해야해, ‘

< 찬열이 이내 크게한번 심호흡을 하고는, 결심한 듯 입을 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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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박찬열(22)

“ … 그.. 게, 아침에.. 내가 했던 말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