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 copine recrute un nouveau membre ?!
Épisode 84



우리 (김여준)
이모...?

이모)ㅎ 여준이 잘 지냈어?


우리 (김여준)
네 저야 뭐... 활동하면서 잘 있죠.

예린은 숙소에 방문한 사람이 우리와 아는 사이고 방문한 목적이 우리 때문이라고 짐작한 후 조용히 자리를 비켜주었다.

이모)근데 어디 나가게?


우리 (김여준)
그냥... 여훈이 찾아보려고요...

이모)여훈이? 여훈이를 갑자기 왜 찾아?


우리 (김여준)
.... 아시잖아요, 저 여자친구 되기 전에 엄청 찾고 다녔던 거...


우리 (김여준)
못 찾긴 했지만... ㅎ


우리 (김여준)
그래도 지금... 시간 나니까 찾으려 하는거지....


우리 (김여준)
시간 없으면 찾지도 못해요...

이모)ㅎ... 그건 그렇겠구나....


우리 (김여준)
이모는... 여훈이 행방 알아요?

이모).... 글쎄...


우리 (김여준)
... 이모도 모르는 것 같네요... ㅎ


우리 (김여준)
난... 생각해보면... 진짜 오래됐는데... 근데도...


우리 (김여준)
아직... 여훈이를 찾지 못했는걸요...

이모)여준아...

이모)내가 얘기했잖아... 그건 너의 잘못이 아니라고...

이모)아니, 잘못일지언정 너는 최선을 다했으니 괜찮다고...

이모)누구보다 너가 죄책감에 여훈이 열심히 찾으러 다닌 거 알고 있고, 그래서 널 이해하고 용서할 수 있다고...


우리 (김여준)
....


김여준
이모...

어느새 이모 앞에서 한 없이 작아진 우리는,

그저 어린 한 소녀로 변해 있었다.

이모는 그런 여준이를 품에 안아 토닥여주었다.

이모)여준이는 여준이가 강하다고 생각하고 있어. 하지만 넌 약해. 많이 약해.

이모)너는 강한 척하는 약한 아이일 뿐이야. 어른인 척 하는 어린 아이.


김여준
.....

이모의 말이 맞았다.

여준이는 어른이었지만 아이였다.

사랑을 받고 자랄 어린 나이에,

사랑 대신 질책과 뭇매를 받았고,

어른이 된 지금, 사랑을 받지 못했던 여준이는 버디들에게, 멤버들에게 부족한 사랑을 받고 있었다.

하지만,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여준이는 알지 못했다.

그래서 자신에게 채찍을 가하고 자신을 한계로 몰아넣었다.

자신에게 당근을 주는 방법을 알지 못해 자신에게 상처를 냈다.

결국, 몸은 망가질대로 많이 망가지고 말았다.

회복하기에 긴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생각할만큼 많이 망가졌다.

하지만 여준이는 이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 채 자신을 벼랑 끝으로 몰아넣었다.

큰 위기에 처해 있었다.

조금만 더 자신을 몰아넣으면 금방이라도 떨어질 수 있는 그런 상황이었다.


김여준
이모... 미안해요.... 죄송해요, 정말...

여준이는 그렇게 이모의 품에서 빠져나와 급하게 숙소를 빠져나갔다.

이모)ㅇ... 여준아...!!

너무나 갑작스러운 상황에 잡지도 못한 채 멍하니 서 있는 이모.

자신이 들고 온 비닐봉지를 현관 앞에 둔 채, 급히 숙소를 빠져나갔다.

벌컥-


유주 (최유나)
?? 무슨 일이지...?

현관소리에 거실로 나온 유주는 현관에 놓인 비닐봉지를 바라보았다.


유주 (최유나)
누구 나갔다 왔나?

유주는 천천히 방문을 열어 멤버들이 숙소에 있는지 확인해 보았고,

우리가 숙소에 없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엄지 (김예원)
언니, 갑자기 무슨 일이예요?


예린 (정예린)
아 아까 여준이 이모가 찾아왔었는데...


유주 (최유나)
.....

예린의 말을 듣고만 있던 유주는 뭔가를 안 듯 다급히 입을 열었다.


유주 (최유나)
지금 당장 여준이 찾아야 돼요!!!!

84화 The end-


작가밈
뿅!


작가밈
또다시 고구마 시작입니다ㅎㅎ


작가밈
아 고구마는 역시나 재밌엉ㅋㅋ


작가밈
다음화에서 봐요!


작가밈
그럼 앙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