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njour, ma fiancée

Épisode 32 : Les adieux approchent

_여주의 학원 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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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빈

여기 있을꺼야, 여주인지, 여수인지 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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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빈

집에 데려다가 주고, 다시 나 찾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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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끄덕-]

_태형이 눈을 감은 사이, 태빈은 바닷가 특유의 잔향을 남긴 채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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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하아.....

어디있는거야.., 우여주..

_아무 소리도 없는 고요한 학원에 태형이의 고민이 있어보이는 깊은 숨소리만이 학원을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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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두리번 두리번-]어디있어..

_그때 들리는 여자 울음소리, 태형은 여주라는 생각에 미친 듯이 달려가지.

_화장실안에 들어서자 더욱 선명해진 울음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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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조심스레-].....여주야?

_누가봐도 여주의 목소리가 '누구세요?'라고 떨리는 목소리로 묻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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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기다려, 열어줄께

_태형이는 마지막 칸으로 가 문을 막고있던 대걸레를 치우곤, 조심스레 문을 열었다.

_문을 열자마자, 눈물로 온 얼굴이 엉망이 된 여주가 태형이를 놓아 주지 않을 듯이 껴안은 채 흔히 말하는 대성통곡을 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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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토닥토닥-]괜찮아.., 울지마..

이러면.., 내가.. 갈 수가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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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겨우 진정이 된 듯한 여주

_그런 여주에게 조심스럽게 말을 건내는 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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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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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주

끄덕끄덕-]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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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집에 가자, 다들 걱정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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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주

아, 맞다.. 우리 오빠 난리날텐데..

아직 여주는 몰랐다, 우리에게 이별이 다가온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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