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njour, ma fiancée
Épisode 40 : Que vais-je faire maintenant ?

다빈자까님
2020.09.16Vues 172

쾅-]


김태형
하아....


김태형
여주야...


우여주
그래서.... 어떻게 됬는데요..


김태빈
뭐.. 고문이란 고문은 다받았지


우여주
무슨 고문...


김태빈
잔인하고도 잔인한 그런 고문? 우리 나라가 생각보다 법에 엄격한 편이라


우여주
근데.... 어떻게 데려왔어요..


김태빈
뭐.. 내가 사실 빼돌리는 걸 잘해서, 근데 알아차리시기까지 얼마안남았거나


김태빈
이미 알아차리 셨을 수도 있고.

난 그제야 깨달았다, 우리에겐 시간이 얼마 남지않았다.


우여주
태형이 지금 어딨어요

_여주는 생각보다 더욱 다급한 목소리로 말했다.


김태빈
난 모르지, 하지만 넌 알 수도 있지

_떨리는 손으로 차에 시동을 거는 여주.


우여주
후우.....

• • •

딱 한 군데, 내가 예전에 태형이한테 말했던 곳

바다, 텔레비전을 보다가 나온 그 바다가 너무 예뻐서 꼭 가고 싶다고 같이 가자고 했었다.

타닥 타닥-]


우여주
하아.. 하아..


우여주
두리번-]여기가 아니야..?

분명히 여기가 맞는데, 여기가 맞아야만 하는데 없었다. 그림자라고는 하나도 없었다.

털썩-]


우여주
어떡해....나 이제 어떡해....

_여주는 주저앉아 하염없이 울기 시작했다, 파도소리만 들리는 고요한 바다에서.

포옥-]


우여주
흠칫-]

_여주는 누군가의 손길에 위를 올려다 봤다.



김태형
왜 그렇게 바보처럼 울고만 있어


우여주
하아... 흐으....

꼬옥-]

_태형인 여주를 더 꼭 안아줬다, 따뜻하게, 여주가 괴롭지 않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