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njour ! Voici l'équipe de danse de GFriend pour leurs reprises !
72. Errant



정예빈
애들아

예빈이의 말에 모두가 무슨 일이냐는 듯 예빈이를 쳐다보았다


정예빈
너희가 생각하기에 우리 행복한 것 같아?


김우정
그게 무슨 말이야?


정예빈
우리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을 하면서 많이 행복한 것 같아?


최나민
글쎄...?


정예빈
나는 우리의 행복을 위해 이렇게 살아왔는데


정예빈
내가 생각하기엔 아닌 것 같아


정예빈
너희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나는 그래


김예지
갑자기 왜 그런 얘기를 해...?


정예빈
나도 모르겠어 내가 왜 이러는지


정예빈
근데 이렇게 얘기하지 않으면, 미칠 것 같아


정예빈
나라는 사람이 가지고 있는 능력이 나를 위해 쓰이는 게 아닌 것 같아서


정예빈
그저 다른 사람들의 행복을 위해 움직이는 꼭두각시 같아서


정예빈
그래서 나, 지금 내가 하는 일이 정말 맞는 일인지 모르겠어


정은유
언니.....


정예빈
내가 나한테 휴식을 주지 않고 있어


정예빈
그냥 죽어라 내 몸을 망가뜨리고 있어


정예빈
이러는 게 맞는 일인지 정말 모르겠어


황은아
그럴 때 있어


황은아
가끔씩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 뭔지 제대로 알지 못하는 거


황은아
그게 지금 언니가 겪는 거야


정예빈
그래, 그렇지


정예빈
나... 꽤 오랫동안 생각해 봤어


정예빈
내가 지금 하고 싶은 게 뭔지,


정예빈
내가 진정으로 하고 싶은 건 뭔지,


정예빈
내가 지금 원하는 걸 하고 있는지,


정예빈
내가 나에게 맞는 길로 가고 있는지,


정예빈
잘 모르겠어


정예빈
사람들은 내 노래를 듣고 많은 위로를 받았다고 생각하는데


정예빈
실제로 내 노래로 위로를 받았다는 분들도 계시는데


정예빈
사람들이 듣고 위로 받았다던 노래를 나도 들어봤는데


정예빈
정작 나에게는 위로가 되지 않는 거야


정예빈
자꾸 힘들어서


정예빈
미칠 것만 같아서


정예빈
나 자신이 너무 싫어서


정예빈
어떻게 해야 되는지 잘 모르겠어


타임슬립
.....

모두가 조용해졌다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아무도 예빈이의 고민에 대답해 주지 못했다

한참이 지나 예빈이 입을 열었다


정예빈
내가 괜한 말을 한 것 같네


정예빈
연습 하자

그 이후로는 정말 연습에만 몰두하는 멤버들이었다

*


예하
사장님

사장님)무슨 일이야?


예하
저.... 잠시만 활동 중단 하면 안 될까요..?

사장님)왜?


예하
많이 힘들어서요...


예하
그리고.... 가수에 대한 자신이... 없어졌어요...

사장님).....


예하
부탁드릴게요...


예하
기사 내 주세요....


예하
자세한 건 제가 V앱으로... 얘기할게요.....

사장님)... 그래, 알겠어....


예하
감사합니다....


예하
나가 볼게요..

사장님)그래....

예하가 연습실로 돌아오고,

얼마 지나지 않아 기사가 떴다

그리고 갑작스러운 예하의 활동 중단 소식을 들은 하모니들은

이게 무슨 얘기냐며 믿기 어려워 했다


예하
... 역시나 이런 반응이구나....


예하
V앱 켜야겠다....

72.방황 The end-


작가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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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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