Écoute, à partir d'aujourd'hui, tu es à moi.

Épisode 30 Mensonges

그렇게 내가 병원에서 퇴원할 날이 되고 혼자서 나올수 있는 나를 괜찮다며 정국이랑 오빠는 나를 데리려 왔다.

민여주

"정국아, 너 학교는 어쩌고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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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오늘 안 가도 돼" (손가락 꼼질꼼질)

정국이는 거짓말 할때 손가락을 꼼지락 거린다.

민여주

"뻥 치지마. 너 요즘 맨날 수업 빼먹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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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뜨끔) "아니야. 수업 다 듣고 온거라니까?"

민여주

"오빠는 회사 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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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후.휴가 내.냈어"

오빠는 거짓말 할때 말을 더듬는다.

민여주

"거짓말. 오빠 거짓말 하면 말 더듬잖아 안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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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뜨끔) "지.진짜라고!"

민여주

"하유... 하필이면 남자라는 놈들이 거짓말을 못해요"

정국,윤기

"거짓말 아니라고!"

오빠랑 정국이가 둘이서 동시에 소리를 질렀다. 나는 너무 깜짝 놀래서 눈을 꿈뻑거리며 둘을 번갈아보면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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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소리질러서 미안해 여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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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소리질러서 미안"

민여주

"아 진짜!"

내가 화를 내자 둘 다 동시에 움찔했다.

민여주

"이럴때만 둘 다 쿵짝이 잘 맞더라. 그냥 둘이서 사귀지 그래?"

정국,윤기

"무슨 이상한 소리야?!"

둘은 서로를 힐끔 보더니 정국이는 나를 꽉 안았고 오빠는 전화기에서 예쁜 여자 사진을 찾아서 나한테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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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나는 너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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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난 여친 있거든?"

오늘도 이렇게 우리는 하하호호 거리면서 병원에서 퇴원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