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lut, Han Yeo-ju. Je suis aussi un homme, non ?
04. Soirée


하교시간 _

난 뭣도 모르고 눈치 없게 운동장 한복판을 가로질러서 교문을 향해 걸어가고 있었는데 ,

탁 ))


한여주(19)
!!!

왠 축구공이 내 눈 앞으로 날라와서 놀랬지만 ,

퍽))


박지민(19)
닌 왜 운동장을 가로질러 가는데 ㅋ

라며 나한테 오는 축구공을 막아주는 박지민이었다 .


한여주(19)
아....


한여주(19)
나도 운동장으론...안 오는데


한여주(19)
생각할게..조금..있었나봐

.


한여주(19)
뭐 ...암튼 축구 열심히 해..!!

딱히 할 말이 없어서 그 말만 남기고 그 자리를 피한 나다 .



한여주(19)
후우....

띠링 -))

엄마 - 딸 ~ 오늘 잠깐 너 원룸 들려서 냉장고에 반찬 몇 개 갔다뒀으니깐 저녁때 같이 먹어 -

음...우리 엄마랑 아빤 지방에 계신다 .

워낙 시골이었던 동네라 고등학교는 1개도 없어서

그나마 제일 가까운 일반고로 입학을 했고 ,

원룸을 따로 얻어서 생활중이다 . 나 혼자서 .

아 , 주말마다 부모님이 놀러오시기때문에 불편할 건..딱히 없다 .


한여주(19)
하..진짜 우리 엄마 내 취향은 또 어케 알고 게장을 이렇게 갖다두셨댐 -


한여주(19)
얼른 씻고 와야겠다

--

오후 7시 -


한여주(19)
뿌부부붑뷰 -(?)


한여주(19)
흐아아아아 배고프다-

나는 반찬을 하나 둘 꺼내어 식탁 위에 두었고 , 등교 시간에 앉혀둔 밥을 떴다 .

드디어 저녁을 먹으려던 찰나 ,

띠링-!)) 띠링 -!))

문자 수신음이 연속으로 들렸다 .


한여주(19)
문자 올 사람 없는데...?

.

010-****-**** = 나 박지민 , 스팸 아니다

010-****-**** = 뭐함?


한여주(19)
뭐야... 얘 내 전번은 또 어떻게 안거야 ;

= 뭐냐 , 너 스토커야 ? 나 너한테 전번 알려준 적 없거든

.

010-****-**** = 쌤이 있잖음 ^^

아 ㅏ.....

= .....

= 나한테 문자나 보낼시간이 남아도나보네

010-****-**** = 자기전에 시간 남아서 누구한테 연락하고 싶었는데 나한텐 친구가 니밖에 없어서 ^-^

이 새끼 찐따인가...?

= 나 밥먹을거야 . 문자 보내지마

010-****-**** = 아 옙


한여주(19)
절레절레))

움냠냠냐먐

꿀꺽

벌컥

후루룩(?)


한여주(19)
크하앍.. 잘 먹었다


한여주(19)
배불러..


한여주(19)
설거지를 하러 가볼까아 _


망개자까
안녕하세요 , 작가에요


망개자까
이번엔 다소 무거운 주제의 이야기를 가져왔어요


망개자까
작가가 지금 방학도 아닌데다가 , 학원까지 다니면서 평일에는 9시 이후로 폰압이에요 -)


망개자까
그런데도 불구하고 6개의 작을 동시에 연재하다보니


망개자까
너무 힘들어지더라구요


망개자까
1-2개의 작을 연재한다면


망개자까
스토리에 더욱더 집중을 해서 재밌는 이야기가 나올텐데..하며 아쉬운 마음이에요


망개자까
그래서 작가가 결심을 했어요 ,


망개자까
작 2개정도는 삭제를 할 계획입니다 -)


망개자까
이 작은 삭제 안 할거에요-)


망개자까
여러분들도 아쉽겠지만


망개자까
저도 많이많이 생각하고 고민해서 결단 내리는 점 ,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


망개자까
오늘도 봐주셔서


망개자까
감사합니다 :)


망개자까
더 재밌는 다음 에피소드로 찾아올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