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 suis médecin, 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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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뒤, 아직은 조금 이른 밤

하루종일 태형이랑 놀고는, 씻고 나기까지 하니 잠이 몰려오는 서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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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서윤이 오늘 많이 피곤하겠네, 얼른 코 하자ㅎ

그렇게 서윤이를 재워놓고 나온 태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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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뭘 또 이렇게 했대, 얼마나 마실려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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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아니, 안하면 안 했다고 뭐라 할거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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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많이 안 마실 거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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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난 아직 아무말도 안 했는데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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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허, 참나..

그렇게 앞에 놓여있던 맥주를 까 마시는 여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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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어이구? 이거랑 같이 먹으세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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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진짜아...

뾰루퉁한 얼굴을 하면서도 태형이 주는걸 먹는 여주였고, 그런 여주를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보는 태형이었다.

그렇게 시간이 좀 지났을까

좀 취한 여주였고, 그에 비해 아직 멀쩡한 태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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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오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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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응, 우리 여주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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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쪽) 내가 많-이 사랑해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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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우리 여주.. 예쁘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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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이참에.. 그냥 확 덮쳐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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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뭐래애...

그렇게 여주를 좀 더 바라보다가는 안고 방으로 들어가는 태형이었다.

다음날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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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윤

엄마아... 아빠.. 일어나아

아침에 깨서는 여주와 태형을 깨우러 온 서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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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우응... 서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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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윤

아빠 일어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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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그래야지.. 우리 딸, 잘 자고 일어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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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윤

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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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윤

우리 엄마도 깨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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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어... 엄마는 좀 더 자게 하고, 아빠랑 나가서 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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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윤

웅, 빨리 빨리

그렇게 태형과 서윤이는 나가서 놀고, 시간이 좀 흘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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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아으..... 내 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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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으으.. 못 일어나겠는데...

잠에서 깨서는 허리가 아픈지 일어나지도 못 하고, 태형에게 전화를 하는 여주였다.

밖에서 놀던 둘은 걸려온 여주의 전화에 바로 방으로 들어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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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윤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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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윤

엄마 아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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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여주 많이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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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씨이...이게 다 누구 때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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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쓰읍, 그래도 서윤이 앞에서는 예쁜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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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우리 딸, 엄마 데리고 나갈테니까 나가서 방금 보고 있던거 보고 있어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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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윤

엄마 아야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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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어, 엄마 괜찮아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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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윤

알아써여, 나 가서 보고있을게!!

그렇게 서윤이 나가고 방에 남은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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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엎드려봐, 허리 주물러 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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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아흐... 진짜..

그렇게 허리가 좀 괜찮아 질 때까지 주물러 주고, 미안하다 연신 사과하며 여주를 달래 나오는 태형이겠고

그럼 태형이 미우면서도 귀여운 여주였겠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