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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과뷔를더하면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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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gkook
나는 매니저 입니다



2018년 어느날.......


태형
매니저님~ 뭐해요?


매니저
일하지~ 지금 회사 온거야??


태형
네~ㅎㅎ 잠깐 시간 되세요??


매니저
응? 뭐 할말있어?? 들어와서 앉아 ㅇㅅㅇ


태형
어.... 음..... 매니저님도 저한테 아주 소중해요


매니저
ㅇㅅㅇ.... 그래 고마워 ㅋㅋㅋㅋㅋㅋㅋ 뭐야~ 뭔데~~??


태형
음.... 지민이요~ 매니저님 회사에서 있었던 일 알고 정말 많이.... 엄청많이 힘들어 했거든요~?


매니저
아...... 그래?


태형
매니저님이 회사를 떠나기까지 해서 더....더~~많이 힘들어 했어요


매니저
그....랬구나 ^^;; 그런데??


태형
음.... 실은 지민이가 지금 만나는 사람이 있어요 진짜.... 진~~~~짜 고민고민하다가 만난 사람이에요


매니저
아..... 그래?? 잘됐네~~^^


태형
그래서 제 진짜 고민은!! 지민이가 이제 그만 힘들어 했으면 좋겠어요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매니저
음..... 이제 너희들도 사람도 좀 만나고 하기는 해야지~ 회사에 이야기 한다거나 못만나게 한다거나 나 그렇게 꽉막힌 사람 아니다 ㅇㅁㅇ;;;;


태형
지민이가 매니저님 진~~~짜 정말 많이 엄청 많~~~이 좋아했잖아요 매니저님이 오셔서 좋은데 정말 좋은데~ 지민이가 다시 힘들어 질까봐......


매니저
어....음.....🙄;;;;; 뭐라 해야할지^^;;;


매니저
뭐 누나도 지민이가 행복하면 더 좋지~ 좋은 사람 만나고 있다니 응원도 해주고 싶고~ 음.....


매니저
최대한 내가 안 부딪히면 태형이 마음이 좀 나을까?


태형
...... 아~~~ 몰라몰라~~ 😩 매니저님 미안해요~ 매니저님도 빨리 행복해져요~~ 알겠죠??


매니저
고맙다 그래~ ㅋㅋ

하하....... 마음에 구멍을 뚫어버리고 가네^^;;......

신경쓰지 말아야지... 신경쓰지 말아야지......



철민매니저
아니 왜 여기서 청승을 떨고 있어요??


지희씨
언니~저도 왔어요~ㅎㅎ


매니저
어? 왔어? 지희씨 오랜만~ㅎ


지희씨
같이마시지~ 혼자 시작했어요?


매니저
속이 답답해서 기다릴 수가 없었네^^;;ㅎㅎㅎ


철민매니저
왜~ 또 무슨일이에요? 방탄이 속썩여요? 아니면 누가 말을 안들어??


철민매니저
아니면 누가 또 욕해요??


지희씨
(철민이를 때리며) 아 쫌!! 매니저님도 말좀 하자😠


매니저
ㅋㅋㅋㅋㅋ 그러게 왜 매를 벌어 ㅋㅋㅋㅋㅋㅋ


매니저
음.........

내가 뜸을 들이자 철민이가 말을 하려는거 지희씨가 막았다


매니저
ㅋㅋㅋㅋ 태형이가 오늘 생각의 방으로 찾아왔더라고~


매니저
요약하자면 지민이가 나로인해 많이 힘들어 했고 지금은 마음을 다잡고 행복한 상황인데 내가 나타난거~


매니저
나 진짜 아무것도 안했거든?! 와~~~ 진짜 세상 억울하네~😠


철민매니저
매니저님이 너무 오냐오냐하면서 키워서 그래요😑


매니저
그래!!! 다 내탓이다 ㅇㅁㅇ!!!!


지희씨
자자~그만 싸우고 마시자구요~ㅎㅎ

철민이는 술을 잘 못해서 지희씨와 나만 마셨다


지희씨
언니~!! 한병더?!!


매니저
그~럴까?!! 이모!!! 여기


철민매니저
그만! 여기까지!!!!


지희씨
아~ 왜!!!! 매니저님이랑 한잔 더 할꺼야!!😫


철민매니저
마시라고 놔둔 내 잘못이다😞


매니저
ㅋㅋㅋㅋㅋㅋㅋ 지희씨 데리고 얼른 들어가봐~


철민매니저
가요~ 태워다 줄께요~


매니저
아이고~ 됐어요~ 나 데려다 주려면 돌아가야 되잖아~ 여기서 걸어가면 금방이야~


지희씨
언니랑 한잔 더 할꺼야~~~ 😫 신철민 미워~~~!!!


철민매니저
어후.... 그럼 매니저님! 저먼저 갈께요~ 들어가서 문자 꼭 해요~?!


매니저
ㅋㅋㅋㅋㅋ 조심히 가~~👋

어후..... 너무 많이 마셨나......

집으로 터덜 터덜 걸어가고 있는데


윤기
무슨 술을 이렇게 마셨어요?!


매니저
어 ㅇㄴㅇ?! 민윤기다~!! 이상하네 민윤기 이시간이면 잘 시간인데~~??


윤기
애들이랑 곡작업 하는데 철민형한테 전화가 왔더라구요 매니저님 취했다고 데리러 나오라고~


윤기
그런데 태형이랑 지민이는 못온대고 석진이 형은 씻고 누웠고 정국이는 자고~ 애들한테 마무리 하라고 하고 내가 나왔죠


윤기
무슨 술을 이렇게 마셨어요~ 무슨일 있어요???


매니저
그냥~ 마음이 허전해서~~...... 구멍이 난것처럼......ㅎㅎ


윤기
걸을 수는 있어요??


매니저
그럼!!! 아이쿠......


윤기
에휴😑;;;; 잡아줄께요~


매니저
ㅎㅎㅎ 감사합니다~~😁

윤기가 내 팔에 팔짱을 끼고 비틀거리는 날 잡아 줬다


윤기
그래서 무슨일이에요? 왜 난거야 구멍이?


매니저
............... 몰라~~~~ 물어보지마~~~ㅠㅁㅠ


윤기
😳아니! 이게 울일이야??


매니저
..... ㅠㅠ


윤기
지민이 때문인가??


매니저
...............딸꾹! 딸꾹!🙄


윤기
그렇지 않아도 항상 매니저님 일이라면 일번으로 나서던 앤데 태형이가 못갈것 같다고 했단 말이지?

그랬구나..... 김태형 잘했네.......


매니저
딸꾹! 가자~ 집으로! 딸꾹!


윤기
왜 이렇게 딸꾹질을 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주어 먹었어??ㅋㅋㅋㅋㅋㅋㅋㅋ

너가 다 알아맞춰서☹



윤기
속상하다고 술먹지 말아요~ 몸상하니까~


매니저
넵.....😕 그런데 너 요즘 은근슬쩍 내 머리에 손이 자주 올라온다??🤨


윤기
내가? 언제? 어? 매니저님 딱꾹질 멈췄다 ㅇㅁㅇ!ㅋㅋ


매니저
어 진짜? 딸꾹!! 야 민윤기!!!😫 딸꾹!

윤기덕분에 안전하게 집까지 올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