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 suis l'enfant adoptif de Jungkook, membre du groupe B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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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달 후


벌컥 -


배주현
이제 내보내줄게 , 다신 그런짓 하지마라 미×년아 .


임여주
응 ..




띵동 -

" 누구세요 ? "


임여주
여기 오빠들 없나요 ..?

" 아 - 그 분들 이사가셔서 없는데 .. "


임여주
네 ..?!

" 어디로 가신지는 잘 모르겠다만 .. 이사가셨던데요 ? "


임여주
아 .. 네 .. 죄송합니다 ( 꾸벅




임여주
뭐야 ... 도망간건가 ...

_ 하 .. 돈도 없는데 ...

어디가야 할지 , 뭘 해야할지 도통 감도 오지 않았다 .


임여주
휴대폰 .. ( 중얼

Rrrrrr. Rrrrrr.



전정국
-여주야 !!


임여주
-오빠 ...


전정국
-어디야 ? 지금 갈게 , 말해 봐


임여주
-예전 오빠 집 근처 공원 ...


전정국
-뭐 ...? 거기 있다고 ...?


임여주
-응 ..


전정국
- 하 .. 알았어 .. 갈게 ...

뚝 .



임여주
왜 간건데 .. 흐윽 .. 왜 ...


임여주
나 필요없는 사람들이었나 ... 흡 ...


20분 후


톡톡 -

뒤를 돌아보니 정국이 오빠가 검은 모자 , 검은 마스크를 쓰고 내 옆에 앉았다 .



전정국
허억 .. 헉 ..


임여주
오빠 ...


전정국
임여주 ...


임여주
응 ...?


전정국
왜 .. 우리 말 안 듣고 .. 걔 말 만 따르냐고 ..


전정국
우리가 걔 설득하던지 아님 어떻게 해서라도 처리할텐데 ..


임여주
미안해 .. 진짜 ..


임여주
오빠는 그럼 .. 왜 이사 갔는데 ... 나 버리고 왜 갔는데 ..


전정국
버렸다고 ..?


임여주
이사 간게 나 버린거지 ... 차라리 안 갔으면 더 편했잖아 ..


전정국
배주현이 이사가면 그 집에 너가 있다고 해서 갔는데 ,


전정국
없어서 .. 배주현한테 따질시간도 없었고 , 스케줄때문에


임여주
아 ..

포옥 -


전정국
앞으로는 도망다니지 마 _


임여주
응 ..


전정국
빨리 가자 , 다 지금 있으니까


임여주
그래



띠띠띠띠 - 철컥


여주가 집에 들어오니 다들 싸늘한 눈빛으로 여주를 쳐다보고 있었다 .

'보고싶었어' 한 마디 없이


전정국
방에 들어가서 짐부터 풀어


임여주
응 ...


철컥


전정국
짐은 다 정리했어 ?


임여주
응 ..ㅎ


전정국
근데 왜 안 나와 ?


임여주
다 눈빛이 싸늘해서 ..


전정국
지금 형들이 많이 화났긴하지 ..


전정국
그래도 너 사정 다 풀면 이해해줄걸 ?


임여주
아니야 .. 전혀 그런 표정이 아니었어 ..


전정국
나만 믿으면 돼니까 나가보자


임여주
여기도 나랑 안 맞나 봐 ...


전정국
아니야 ... 아니야 .. 진짜 아니야 ..


전정국
한번만 나가보자


임여주
응 ..



여주는 소파에 앉아 쭈볏쭈볏 눈치를 보는데 ,

그런 여주를 눈길 한 번 주지 않았다 .



임여주
오빠 ...


민윤기
뭐


임여주
....

여주는 너무 딱딱한 윤기의 반응에 무서웠는지

눈물이 한 방울 두 방울 흘렀다 .

다들 여주를 몇 초 정도 보더니 다시 고개를 돌렸고 ,

여주는 발이 이끄는 방 안으로 갔다 .



임여주
....

_ 3달만에 싸늘해질수가 있나 ..



1달 후


여주는 한 달간 물만 먹으며 버티고 있었다 .

그런 여주를 챙기는 사람은 정국밖에 없고


철컥 -

정국은 열쇠를 찾아 문을 열었고 , 여주는 놀란 눈치로 가만히 앉아있었다 .


전정국
임여주 ... 진짜 왜 그러는데 ...


임여주
나 나갈거야 .. 말리지 마 ..


임여주
여기도 나랑 안 맞아 ...


전정국
ㅁ ... 뭐 ..?!


임여주
여기도 .. 내 집이 아니야 ...


전정국
형들이 내가 너 사정 설명해주니까 다 이해했어 ..


전정국
나오면 사과 할거라고 ..


임여주
거짓말 ..


전정국
....


전정국
한 번만 가보자 .. 응 ?


임여주
싫어 ..


전정국
다 기다리고 있어 ..


임여주
싫다고 !!!

여주가 소리치자 정국도 놀랐고 다들 놀랐는지 여주의 방 안으로 들어왔다 .


임여주
나 건들지마요 ...


임여주
이제 껏 상처받은게 얼만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