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 suis la benjamine d'une famille de 13 enfants.
56.


버논이의 과거

여기서 *는 영어


버논(98)
*엄마 배고파

* 저리꺼져..내가 방에서 나오지 말라고했지!!짝!!


버논(98)
*윽!!

버논이는 미국의 어느 도시에 마약중독자의 몸에서 태어났다

다행히 몸에 이상은 없었지만 자라나는 환경이 좋지못했다

마약을 살돈을 마련하기 위해 몸까지 팔았던 엄마

매번 엄마의 일이 끝나고 남자가 나갈때까지 버논이는 자신의 방에서 한발자국도 나가면 안되었다

남자손님중 버논이를 사겠다는 놈들도 있었지만 엄마라는 작은 양심이 엄마에게 그것까지는 허락하지않았다

*넌 유난히 이쁘게 생겨서 널 노리는 놈들이 있으니까 나오지 말라고했잖아!!

*너도 몸을 팔고싶은거야? 아니잖아!! 이거 줄테니까 나오지마..곧손님올꺼야


버논(98)
*으응~

부은볼을 쓰다듬으며 엄마가 던져준 말라비틀어진 식빵조각을 가지고 방으로 가는 버논


버논(98)
*아파...흐윽..

방에 들어가 엄마의 억지신음을 듣기싫어 낡은 헤드폰으로 음악을 듣는 버논

옛날 이웃에 살던 한인가족들이 다시 이사갈때 준 물건이었다

한국인가족이 준것이라 노래는 옛날 한국 아이돌의 노래였고 거의 한국어라 못알아듣지만 따라부를수있을정도로 듣고 또 들었다

어눌하던 한국어 발음이 점차 정확해질정도로 어렸던 버논이도 13살이 되었다

최근 늙은 엄마에겐 더이상 손님이 없어졌고 약을하지 못한 엄마는 참고 참다..더이상 이성이 남아있지못한 상태가 되었다

*따라와..나랑 갈곳이 있어

어느날 엄마가 버논이를 씻기고 깨끗한 옷을 입혔다

그러더니 어디론가 데려가기 시작했다


버논(98)
*우리 놀러가는거야? 어디가?

*그냥...따라와

도착한 곳은 지역유명 마약조직의 아지트


버논(98)
*어..엄마..시러..여기 안갈꺼야!!

*닥쳐!! 따라와!!!!

억지로 끌려들어가 단돈 천달라와 약간의 마약에 팔려버린 버논이


버논(98)
*엄마! 시러 같이가요!!

뒤도 돌아보지 않고 도망간 엄마

절망하여 울며 쓰러진 버논

이쁘게 생겼던 외모덕인지 저주인지..지역 유명마피아보스에게 비싼가격에 팔렸다

그의 집에 도착한날 사지를 묶여 침대에 고정되었던 그날

마피아소탕작전의 첫시작이 그 마피아의 집이었다

그렇게 경찰에게 발견되어 보호구역으로 들어간 버논

시설을 이곳저곳 떠돌던 어느날 미국에 공연하러 왔던 아빠를 우연히 돕게 되고 그게 인연이 되어 입양되었다

한국으로 입양되어 매일 들었던 한국노래 가사의 뜻도 알게되고 점점 한국어도 익숙해졌다

친구(승관)도 만나고 나중엔 동생(찬이)도 생겼다


버논(98)
한국으로 오게되어서 진짜 다행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