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 ne peux pas divorcer (j'ai transféré mon compte)
Épisode 45_Histoire vraie



박지민
야 말해봐


강형구
기달려봐요


강형구
나 생각중이 잖아


박지민
..그래


강형구
'진실을 알려줘서 상처를 줄까..'


강형구
'착한 거짓말을 할까'


강형구
'고민되네 ㅎ'


강형구
'그냥 물어보지 뭐'


강형구
형


박지민
왜


강형구
형은 착한 거짓말? 아픈 진실 ㅎ


강형구
둘중 뭐가 더 좋아요?


박지민
..그래도..아픈 진실보단


박지민
착한 거짓말이 낫지 않을까


강형구
음..뭐 그렇지만


강형구
형 그냥 상처 받아라


박지민
..뭐?


강형구
밀었다는 사람


강형구
형네 아버지


강형구
아 정확히 말하자면 형네 아버지네 부하 ㅎ


박지민
..거짓말치지마


박지민
아무리 나쁜 사람이라도..죽이는건 안해


강형구
형 아들이라매요


강형구
왜 이렇게 아버지를 몰라 ㅎ


강형구
내가 알려줄게요


강형구
그 아픈 진실을


강형구
똑똑히 들어요


강형구
당신이 아버지라고 부르는 사람이


강형구
얼마나 쓰레긴지


강형구
..이 형 왜 안와

형 기다리고 있었어요

근데 뒤에서 누가 밀더라고요

전 넘어지고 의식을 잃어가는데

형이 오고

날보고 도망치고

그다음 석진이 형이 오고

범인을 형으로 착각해서

막 뛰어내려가더라고요

근데


육성재
강형구?


육성재
살아있네

거기서 성재형이 절 살렸어요

근데 누가 올라오는 소리가 들려서 일단 숨었어요


강형구
..누구지

한 정장을 입고 있는 사람이였어요

전회를 하는데 형네 아버지랑 전화를 하더라구요?

누가봐도 형네 아버지가 범인

딱 각나오잖아요

그렇게


강형구
..다 죽여버릴거야

복수를 꿈꿨어요

그렇게 5년은 재활에만 집중했고

어찌저찌해서


강형구
형 앞에


강형구
제가 살아돌아 왔네요


박지민
..아


강형구
근데 나 이 말 전할려고요


강형구
우리 다시는 보지마요 ㅎ


박지민
..어?


강형구
그쪽 집안만 보면 치가 떨려서 잠아 안와요


박지민
..내가 미안해


강형구
형이 뭘 잘못했겠어요


강형구
근데 나도 그거 아는데


강형구
형만 보면 그 사람이 생각나서


강형구
지금 이 유리잔으로 형 머리 깨트리고 싶어서 ㅎ


강형구
나 형 안볼려고요


박지민
..너..예전에 밝았잖아


박지민
왜 그래


강형구
..밝아?


강형구
내가요?


강형구
밝은척 한거에요


강형구
형 17살때 돈걱정 해봤어요?


강형구
아니 돈 걱정 해본적이라도 있어요?


강형구
학생때 알바 해봤어요?


강형구
환경이 이래서 전 행복할수 없어요


강형구
알아요?


박지민
..아..


강형구
만약 형 눈에 밝았던 제가 있었다면


강형구
걔는 죽었어요


강형구
이 모습이 진짜 나고


강형구
이게 나에요


강형구
그니깐 연락하지도 말고 찾아오지도 말아요



강형구
스토커짓도 하지 말고 ㅎ


박지민
..강형구


강형구
갈게요


강형구
그래도 반가웠어요


강형구
..괜히 욱해가지고


강형구
..다 망했네


강형구
왜 화..됐다


강형구
이제 볼 사이도 아닌데 뭐


여환웅
약속이 잘 안풀렸나 봅니다


강형구
..어 개같았어


여환웅
누군데요?


강형구
있어


강형구
이제는 볼수가 없어서


강형구
기억으로만 떠올릴수 있는 사람 ㅎ


강형구
'..근데 나 민 사람 이름이 뭐였더라'


강형구
'들었는데...'


강형구
'정..아 몰라'

아버지
-시간을 많이 준거 같은데

아버지
-슬슬 황동하지?

???
-..네

???
-내일부터 다시 나가겠습니다

아버지
-수고해라

???
-네

뚝

???
..하아

띠리리...띠리리...

???
-여보세요


전정국
-호석이 형 어디에요


정호석
-빨리 갈게 ㅎ


전정국
-빨리 와여

뚝


정호석
..겨울


정호석
옥상..


정호석
생각나네 아직도


정호석
내 손으로 사람을 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