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 me suis retrouvée mêlée à une star de premier plan qui était une vraie ordure.

#_Épisode 53

'전원우 여자친구, SNS 악플?'

지난 5일, 배우 전원우가 개인 SNS에서 공식적으로 밝힌

여자친구는 20대 비연예인 A씨였습니다.

하지만, 무례한 전원우의 팬과 누리꾼들이 A씨의 SNS 계정을 찾아 댓글 테러를 하고 있습니다.

···

···

···

(드득- 드득-)

아직도 내 SNS DM으로는 수많은 말들이 온다.

'야, 대답해봐~'

'대답해보라니까?'

'대답 안 하면 그대로 폭로하면 돼.'

'무려 학교폭력.'

최이안 image

최이안

"에이.. ㅅㅂ"

그리고 [신고하기]를 누르곤 잠에 청했다.

오늘은 스케줄이 있는 날이라 일찍 일어났다.

"어? 핸드폰 배터리가 없네?"

"분명 충전하고 잤는데,"

최이안 image

최이안

"이상하다,"

어쨌거나, 다시 충전기를 꽂고는 준비를 했다.

(띵동-)

(띵동- 띵동-)

최이안 image

최이안

"아, 진짜 또 누구야..."

최이안 image

최이안

"누구세ㅇ-"

???

"최이안,"

???

"진짜-"

전원우 image

전원우

"걱정했잖아!"

최이안 image

최이안

"어휴, 또 왜 왔어~"

전원우 image

전원우

"너 진짜, 전화도 안 받고 톡도 안보고."

전원우 image

전원우

"그리고 이렇게 문을 벌컥 열어주면 어떡해!"

전원우 image

전원우

"이상한 사람일지도 모르는데."

최이안 image

최이안

"알았어~, 일단 들어오던가."

최이안 image

최이안

"언제 일어났길래 이렇게 일찍 왔어~"

전원우 image

전원우

"뭐, 나야 항상 똑같지."

전원우 image

전원우

"오늘만 좀 더 많이 보고 싶은 거 빼곤,"

최이안 image

최이안

"ㅋㅋㅋㅋ 그게 뭐야~!"

전원우 image

전원우

"아침밥은 안 먹어도 되겠어?"

최이안 image

최이안

"나 원래 안 먹어서,"

전원우 image

전원우

"거짓말."

최이안 image

최이안

"들켰네~ 안 먹어도 되는 건 사실이야!"

전원우 image

전원우

"알았어~"

그렇게 대본리딩 현장에 도착했다.

난 늘 그랬듯이 대기실로 향했다.

최이안 image

최이안

"앗, 안녕하세요-"

스태프1

"아, 네. 안녕하세요."

스태프2

"야, 근데 여기 진짜 춥네."

스태프1

"그니까~ 난방도 없고 말이야!"

최이안 image

최이안

"아, 혹시 핫팩 없으시면 빌려드릴까요..?"

스태프2

"아, 아뇨. 괜찮아요."

스태프3

"야, 근데 쟤 누구야?"

자기들끼린 작게 말하는 줄 알겠지만,

너무 잘 들리게 말을 했다.

스태프1

"몰라? 누구냐?"

스태프2

"쟤 전원우 매니저 아님?"

스태프1

"아, 그런가보네."

스태프3

"전원우 인성 빻지 않았냐?"

스태프1

"빻았다니ㅋㅋㅋㅋ 개웃기네"

스태프2

"전원우 여자 있는 건 아냐?"

스태프1

"그 인성에 만나는 여자가 있긴 해?"

스태프3

"있긴 있겠지, 얼굴 보고."

스태프2

"ㅋㅋㅋㅋ 얼굴 봤겠지 뭐,"

스태프1

"이름이 최이안이라는데?"

벌써 내 이름까지 퍼진건가?

미친 ㅅㄲ들인가 보네.

스태프3

"알고 보니 쟤 이름 최이안?"

스태프2

"야이씨ㅋㅋㅋㅋ ㅈㄴ 웃겨"

스태프1

"그럼 네가 물어봐ㅋㅋㅋㅋ"

스태프3

"그럴까?ㅋㅋㅋ"

스태프3

"혹시 이름이 뭐예요?"

최이안 image

최이안

"아, 저요..?"

스태프3

"네, 그럼 누구겠어요."

최이안 image

최이안

"아, 저..."

최이안 image

최이안

"최이안입니다..!"

스태프2

"미친, 쟤가 여친이야?"

스태프3

"ㅋㅋㅋ 혹시 너네 배우 좋아해요?"

최이안 image

최이안

"네? 아뇨, 안 좋아하는데요..?"

스태프3

"그럼 너랑 이름 같은 사람이 전원우랑 연애하는 건가요?ㅋㅋㅋㅋ"

최이안 image

최이안

"아, 이름은 최이안이구요. 원우님이랑 일절 아무 관계 아닙니다!"

최이안 image

최이안

"그냥 비즈니스 관계,"

스태프3

"정말이에요?"

스태프2

"이안 씨, 당신 인스타도 털렸잖아요."

스태프1

"ㅋㅋㅋㅋ 발뺌하지 마요~"

스태프3

"같이 있는 사진도 있던데?"

최이안 image

최이안

"아... 그냥 같이 찍힌 사진은 음, 아마 인스타 업로드용 사진 찍을 때였을 거예요!"

스태프3

"이안 씨 인스타는요?"

최이안 image

최이안

"제 인스타요? 비공개인데..?"

스태프1

"어디 한번 보여줘봐요~"

스태프2

"그래요~ 한번 보여줘요~"

최이안 image

최이안

"근데,"

최이안 image

최이안

"혹시 뭐하시는 분이세요?"

최이안 image

최이안

"뭐, 스태프인지. 아니면 그냥 연예인 조롱하는 사람인지 모르겠어서요~"

스태프1

"네? 그게 사람 앞에서 할 소리예요?"

최이안 image

최이안

"네, 그쪽들은 사람 앞에서 못할 말 뒤에서 하는 사람들 아니에요?"

스태프2

"지금 말 다했어요?"

최이안 image

최이안

"네, 다한것 같네요. 이정도 했으면 당신들이 어떤 짓 했는지는 알아야겠죠? 뭐 더 설명하면 당신들만 유치원생 되는거죠 뭐,"

스태프3

"아니, 진짜 저게?"

그리고 이안은 본능적으로 휴대폰의 녹음기능을 켰다.

최이안 image

최이안

"아,"

스태프2

"네가 뭔데 그따구로 말해?"

스태프1

"너 말조심해, 그러다 확 잘리는 수가 있으니까."

(끼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