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s amis de Peach
보고싶다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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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g Daniel
좋아하나봐


나는 대답을 하지 않고 그냥 방으로 갔다.

그게 중요한것도 아닌데 뭐..

카톡이왔다.


윤기는 놀자고 톡을했다./시간무시


토오오오옥!!/시간무시

그래서 나와 윤기는 내일 11시에 만나기로했다.

나는 윤기랑 재밌게 톡을 한뒤

잠을 청했다.


다니엘
여주야


다니엘
하여주


다니엘
하여주!


시은
하...

꿈속에서도 다니엘이 나왔다.

항상 나오던 꿈속이지만

이번엔 달랐다.

자신의 눈앞에 내가 있는데

계속 날 찾았다

10:19 AM
잠깐...


시은
10시 19분??!!


시은
윤기와의 약속..

나는 재빨리 준비를했다.


윤기
야 왜 늦었냐


시은
헉..헉...그래도 뛰어온거거든?


시은
배고프당


윤기
오자마자 배고프대ㅋ


윤기
밥부터 머그까요 아가씨?


시은
네넵!

나와 윤기는 점심도 먹고 같이 영화도 봤다.

03:58 PM
그러고보니 벌써 시간이 일케됬네..


윤기
뭐 이정도면 늦진 않은거지


시은
근뎈ㅋ 우리 4시간이나 놀아써


윤기
ㅋㅋ난 10시간도 놀수있는데


시은
에잉..


윤기
뭔 에잉이야

-이제부터 다니엘의 시점!!


다니엘
하...


박수영
왜 그렇게 한숨을 셔요 사장님?


다니엘
그러게


박수영
사장님 여주씨랑 헤어졌죠?


다니엘
그건왜


박수영
그럼 나랑 사겨요


다니엘
...


다니엘
일단 가


박수영
네~

박수영은 가면서 조용히 말했다.


박수영
아 ㅅㅂ 생쇼한걸 완전 속아넘어갔네

하지만 귀 밝은 다니엘은 그 말을 들었다.


다니엘
야 너 뭐라했냐


다니엘
속다니..


박수영
들으셨어요? 잠깐만

다니엘은 예상치 못하게 사실을 알게되었고

여주에게 전화와 톡을 하였다.

하지만 여주는

띠링띠링-

카톡 카톡-


윤기
야 누구냐


시은
니엘이..


윤기
걍무시해


시은
그래ㅋㅋ

그렇게 웃고 떠들때였다.


다니엘
야 하여주

여주를 찾던 다니엘은 윤기와 여주가 같이 있는것을 봤다.

나와 윤기는 뒤를 돌아보았다.


다니엘
야 이여주 얘기좀해

다니엘은 내 왼쪽 손목을 꽉 잡았다.

아팠지만 참았다.


시은
허...버릴땐 언제고..그때처럼 박수영이랑 키스도 하고 그래!

그때 윤기는 다른 손목을 잡았다.


윤기
야 놔라


윤기
아프대잖아


윤기
여주 버릴땐 언제고 이제와서 ㅈㄹ이야


다니엘
ㅅㅂ

다니엘이 윤기를 때리려고했다.


시은
제발 그만좀해!


시은
니가 그런것처럼 나도 윤기랑 잘해볼까?

큰 눈물방울이 내 두뺨을 타고 흘러내렸다.


시은
다시 돌아가고싶어? 전처럼?


시은
그지..전에는 행복하고 좋았지..


시은
너도 너 좋아..아직도 좋다고!!


시은
내가 그때 얼마나 상처받은지 알아? 아ㄴ..

나는 쓰러졌다.

다니엘은 나를 안고 병원으로 뛰었다.


시은
....

내가 깨어났을땐 다니엘이 옆에서 자고있었고

내 이마엔 물수건이 올려져있었다.

02:00 AM
시간은 새벽 2시였다.

내가 일어나 앉아있으니 곧이어 다니엘도 깼다.


다니엘
...

다니엘은 깬 날 보고 어쩔줄 몰라하였다

나는 다시 누워 다니엘에게서 뒤돌았다.


다니엘
...나도 내가 오해한거 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