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s amis de Peach
보고싶다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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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g Daniel
좋아하나봐



재환
신어


시은
읭? 왜


재환
너 굽부러진거 안보이냐


시은
아니 나도 눈깔잇거든 너만 눈깔잇는거 아니거둥


재환
알았어 빨리 신어


시은
ㅋㅋ무슨


시은
됐어..


재환
..


시은
근데 왠 여자신발?


재환
김유정꺼


시은
김유정을 알면 내가 그러겠냐..


재환
누나새끼


시은
새끼가머야 누나한ㅌ..


재환
암튼빨리 신으라고


시은
...


재환
넌 왜 내말을 글케 안듣냐


시은
내가 니말을 들어야되냐 꼭?


재환
ㅇㅇ


시은
너도 안듣자나


재환
ㅇㅇ


시은
씨부랄 개부랄 똥꾸빵꾸!!


재환
...

재환이는 내 발을 운동화에 쑤셔(?)넣었다.


시은
아 ㅅㅂ 졸라아파


재환
욕 겁나 잘나오네.


시은
...그래 잘가


재환
야 왜 어디가

내가 가려고 하자 재환이는 당황한듯 나에게 말을하였다.


시은
집


재환
미띤

재환이는 그냥 출발해버렸다.


시은
야...문열려있어


재환
뭐..?

문이 잘 닫혀진걸 본나는 장난을 시작했다.

재환이는 운전을 하느라 뒤를 보지도 못했다.


재환
열렸다고?


시은
속았다


시은
메롱~

상황을 파악한 재환이는 욕을 퍼붓기 시작했다.


재환
씨부랄개부랄씨밤바개밤바씨바라라라븅따기빽따리쌔뀌미쳤냐돈거가튼씨부라쌔뀌가×÷°*^~%@/"@*~^&=÷


재환
아ㅅㅂ 겁나놀라씀


재환
심장나가떨어질뻔


시은
나가떨어지면 죽지 이자식아 주그면 나야 좋지


재환
...

그렇게 재환이와 나는 수다를 떨며 집에 도착했고

참이상한 모습으로 차에서 내렸다.

재환,여주
떠억~뽀호오~끼이!


재환
예에!!

재환이는 내 두볼을 잡고 당겼다.


시은
으아아ㅏ아ㅇ아잉앙아ㅏ아ㅏㅇ


재환
...

나는 꽃받침을 하고 위로 들었다.

내 볼살이 내손길로 쑤욱 올라갔다.


시은
으아아 내보로럴


재환
볼살보소


시은
너도 만만치 않아


재환
...크흠..


시은
자

나는 재환이에게 문화상품권 하나를 내밀었다.


재환
얔ㅋ 이걸왜


시은
그냥 오늘 대려다 준거 고맙다고


재환
아까까지 욕할땐 언제고


시은
씨부랄 그얘기 하지마 씨부라새퀴야아


시은
크흠..암튼 받아좀


재환
하..됐어


시은
야..구래두 고마워서 주는건데?


재환
누가 고맙다고 문상을 주냐


시은
내가


재환
그래..


시은
그니까 받아


재환
어디서났냐


시은
친구가 줬어 그니까빨리받아


재환
.....


시은
야 받으라고


재환
싫은뒈 내가 왜 얼마줄건데


시은
문상 만원. 그리고


재환
...?!


시은
그 빈대가리 없애서 니엘이랑 같이 데쳐먹기전에 아가리 닥치고 받아라


재환
니엘이랑 같이 먹게?


시은
그럼 그 큰걸 나혼자 다먹냐?


시은
진영이꺼나 다먹지..


재환
아니 넌 작가 머리도 먹을수 이쓸거가튼데


자까
.....내가 무슨 잘못했니..?


시은
작가는 그렇다치구..크흠..


자까
...흑흐윽..



시은
ctrl C, ctrl V


재환
...

답답해진 나는 문화상품권을 재환이의 주머니속에 넣었다.


재환
ㅇ..야!


시은
안뇨옹 난간다아

여주는 도망치듯 그곳을 빠져나왔고

재환이는 당황한채 그대로 서있었다.


재환
설마..문상 만원.. 하여주가 그럴리가 없어 돈귀신이..

열어보니 진짜 문상 만원과 편지가 들어있었다.


재환
'차에서 하던게 편지쓴건가..'

재환이는 바로 편지를 꺼내어 읽었다.

``TO.재환이에게~``

``안뇽ㅎㅎ 나 여주라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