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 vous déteste, professeur, je vous aime

Je te hais, je t'aime, professeur [6]

다음날 아침 -

드르륵 -

여주는 윤기가 보이자마자 달려가 뺨을 때렸다.

쨔악 -

항상 일찍 와 자습하는 여주였기에, 반에는 윤기와 여주, 둘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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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 뭐냐...?

윤기의 싸한 눈빛에 무서워진 여주였지만, 어제의 그 분노를 생각하며 책상으로 가 갈기갈기 찢어진 공책을 윤기에게 들이밀었다.

김여주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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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이게 뭐.

김여주

이거, 너가 그런거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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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개소리야 X발.

김여주

영화를 못본다고 이딴짓을 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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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그러는 넌 이깟 공책 하나 찢어졌다고 사람을 때려?

김여주

....허, 너 맞네.

김여주

니같은 새끼한테는 이게 뭔지도 모르겠지.

김여주

근데 난 너하고 달라.

김여주

내가 착하니까 니 뺨 때린걸로 셈셈 칠게.

김여주

한번만 더 그러면 그때는 뺨으로 안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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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뺨으로 안끝나면, 뭐 죽이기라도 하게?

김여주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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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내가 너 못때려서 이러고 있는 줄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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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착각하지마 ㅋㅋㅋㅋㅋ 그냥 니 반응이 좀 재밌어서 그런거니까.

김여주

.....X친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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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그러니까, 누가 여주의 공책을 고의적으로 찢어놓은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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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네. 그래도 제 억울함은 풀어야죠. 그거 진짜 제가 한 거 아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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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알려줘서 고마워, 참고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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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아 그리고 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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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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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요즘 무슨 일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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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아니? ㅎ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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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수업하는것도 이상하고, 쌤이 우리한테 관심쓰는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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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신기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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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아.... 내가 그동안 너무 막 살았잖아..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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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아닌 것 같은데, 김여주도 요즘 이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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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김여주랑 무슨 잏 있었던 거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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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그리고 또, 저 도덕실만 가면 졸음이 엄청 쏟아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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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그러다 한 30분정도 정신없이 자고 일어나면.. 뭔가 왠지 모르게 달라진 기분이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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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하하하.. 도덕실이 아늑...한가보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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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무슨 일인진 모르겠지만, 화이팅이에요 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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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아, 김여주 공책 찢은 애 꼭 밝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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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응, 그래..

철컥 -

태형은 가슴을 쓸어내렸다.

윤기는 눈치가 왜 이렇게 빠른지. 그나저나 요즘 도덕실에 가면 잠에 빠져든다.. 태형은 곰곰히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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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김여주가 자리에 앉은지는 일주일 정도, 윤기는 요즘이라 했으니까 약 일주일정도 전부터 도덕실에만 가면 잠이 쏟아진다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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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이 사이에 몸이 바뀌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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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하아- 모르겠네. 커피나 마셔야지.

태형은 커피방에 들어가면 안됀다는 것을 순간적으로 까먹고, 아무렇지도 않게 들어가버렸다. 그 순간 -

김여주

....! 뭐야...!

김여주

하... 김태형 진짜..!

또 몸이 바뀐것을 확인하고, 여주는 다시 커피방에 들어갔다. 어차피 커피방에 들어가면 몸이 바뀌니.

김여주

? 뭐야?

김여주

??? 나랑 장난하자는거야?

여주는 당황할 수 밖에 없었다. 커피방에 들어가자마자 원래 몸이 바뀌어야 하는데, 왜 몸이 바뀌지 않는거지...?

김여주

아이씨 -

여주는 허무하게 커피방을 나왔다. 그리고 서둘러 태형일 찾으러 돌아다녔다.

김여주

김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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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쉿, 조용.

여주는 태형이 이해되지 않았다. 이 상황에 어떤 여자애들을 지켜보고 있다니, 정녕 니가 미쳤구나.

여주는 태형의 뒤통수를 빡- 때리려던 참이었다.

"김여주 공책 잘 찢었어? ㅋㅋ"

"응 ㅋㅋㅋ 표정도 봤는데 대박이더라~ 팝콘 각이었어 진짜 ㅋㅋㅋ~"

김여주

.......! 뭐야..?

여주는 태형에게 속삭이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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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여주야 우리 그냥 말 놓자.

김여주

아니 알았으니까 뭔 상황이냐고!

김여주

몸이 바뀌면 주변 환경들도 다 바껴야 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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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나도 그게 의문이야. 그나저나 잡았네, 니 공책 다 찢은사람.

김여주

지금 그게 중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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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음, 내 생각에는 우리가 몸바뀐지 5분도 안돼서 주변 환경들이 안바뀐 것 같은데.

김여주

3분 됐어.

여주는 손목 시계를 바라보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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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조금만 기다려보자. 주변 환경이 아마 곧 바뀔 것 같은데..

2분 후 -

"야, 여주쌤 이번에 영화 보여줬다잖아."

"그니까, 완전 대박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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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딱 5분이 지나자마자 주변 환경들도 변하네.

김여주

아니 그러면 그 5분동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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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우리가 몸이 바뀌기 전 환경이 그대로 남아있는거지.

김여주

그러면 5분 사이에 사람들한테 적발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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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굉장히 곤란해지는거야.

이번화도 망했습니다.. 홍홍....

구독자 385명 감사해요 !!! 400명 가자 !!! ♥

내용이 점점 깊어져 가는데요 ! 이해 안되신 분들을 위해 차근차근 설명해드리겠습니다 ! 물론 이거 보고도 제 똥필력 때문에 이해 안돼실수ㄷ....

오늘 여주와 태형이는 몸이 바뀌고 5분동안은 주변 환경이 모두 몸이 바뀌기 전 즉, 여주가 학생일때, 태형이가 선생님일때의 환경이 유지됩니다.

하지만 몸은 바뀌었으니, 여주는 선생님이 되어 교복을 입지 않고, 태형이는 학생이 되어 교복을 입게 되는 등 많은 변화가 일어납니다.

이 사이에 주변 사람들에게 적발이 된다면,

음... 아주 이상하게 생각하겠죠..?

이번화는그 내용입니다 ! 추가로 이해 안되시는 점 있으면 댓글 남겨주세요 ~

항상 재미없는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시간이 많이 늦었네요..! 모두 잘자요 스프들 ♥

아침에 보는 스프들은 면모닝 ♥ 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