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i un faible pour mon ex-petit ami
10. Je me pose des questions sur Yein… + Note de l’auteur


- 여주 시점 -

오늘도 정예인은 지각인가..

순순히 정예인을 받아들였지만 뭔가 찝찝하다.

이다빈도 정예인을 경계하는지 걔를 정말 싫어하는것 같았고,

이다빈은 뭘 알고있는것 같았다.


윤정한
다 왔는데 정예인만 안왔네?


강미나
오던지 말던지 뭔 상관


류수정
아, 언니 씹인정~


권순영
왜저래


전원우
오늘따라 좀 맞나보지?

솔직히 받아들였긴 받아들였지만 다들 정예인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반응이였다.

윤정한은 긍정적으로 생각하려 노력하는것 같았고, 전원우는... 알수없는 놈이다

아무튼 대부분이 정예인을 꺼려하는것 같았다. 이럴거면 왜 받아줬대..

사실 나도 처음에는 긍정적이긴 했지만 다른 사람들이 불편해 하는걸 보니 나도 불편하달까?


호•교 겸 원우삼촌
자 강의 시작한다. 오늘도 한명이 지각하는군..


정예인
헉, 늦어서 죄송합니다!


임다혜
일찍일찍 좀 다니자~? ㅎ


정예인
아... 네! 죄송합니다...

순식간에 가라앉은 분위기,

다들 서로의 눈치를 살피며 수군댔다.


이여주
지금 뭐하세요 선배님? ㅋ


이여주
일찍 다니라는건 교수님께서 해야 하시는 말씀이시고 선배님께서 예인이한테 그런 말을 할 자격은 없으시다고 생각합니다.


이여주
지금 이 태도요, 매우 꼰대 같습니다.

다들 내 말에 동의하는지 대부분 고개를 끄덕였다.

나도 지금 내가 어째서 이랬는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이 상황에서는 내가 내 친구를 두둔해주는 것이 아니라 잘못된 태도를 지적하는것, 그뿐이었다.


호•교 겸 원우삼촌
다들 지금 내 강의시간에 뭐하는건가, 토론장은 국어과 교수랑 합시당 ^^


정예인
저, 여주야... 오늘은... 고마웠어 ㅎㅎ


이여주
내가 뭘~ 해야 할 일을 ㅎ


윤정한
아니 그게 어째서 해야 할 일이냐


류수정
그냥 잘못된거 바로 잡아주는 거니까 의무적으로 해야 할 일은 아니지만, 예인이 입장에선 고마운 상황은 맞지


전원우
야야ㅑㅑㅇ이ㅑ 다들 조용히 하고 잘 들어봐


전원우
정예인, 너 임다혜 선배랑 친해?

안녕하세요 :-) 작가입니다.

우선 오랫동안 공지도 없이 휴재를 내린것 죄송합니다.

제가 육체적으로 힘들었을때가 바로 1주일 전입니다.

학업과 글 마감이 겹쳐 어쩔수없이 수면시간까지 쥐어짜내서 시간을 마련하고 두가지 일을 다 하다보니

신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힘들었습니다.

그렇다고 막 엄청 힘든건 아니었구요 :)

그냥 머리를 식힐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정신없이 많은 분량의 숙제와 잘 굴러가지도 않는 이야기를 쓰느라 이걸 마치면 저걸 하고, 이 반복적인 굴레가 저에게는 너무나도 스트레스였습니다.

저도 마냥 다른 친구들처럼 유튜브를 시청하며 덕질하고, 밖에서 친구들과 놀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제 스케줄 여건상 도무지 시간이 나지 않았습니다.

저는 이곳도 매우매우 중요하지만 인터넷 상에서 글을 쓰느라 현생의 학업을 놓치기 싫었습니다.

어찌보면 매우 책임감이 없는 일이겠죠.

그치만 전 쉬는시간도 없이 아침 9시부터 밤 9시까지 공부를 해야만 했고 그것으로 인해 피로한 상태에서는 제가 좋아하는 글쓰기도 잘 할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멋대로 휴재 결정을 내렸던 것입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이때까지 기다려주신 여러분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듀뷰뷰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하루 더 일찍 올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