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i l'enfant de mon ex-petit ami

#16. Je suis enceinte de l'enfant de mon ex-petit a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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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 국

...혀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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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 기

ㅋㅋ오랜만이다?

정국은 윤기를 보곤 바로 뛰어가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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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 국

아....진짜....형 없어서 회사가 잘 안돌아갔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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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 국

왜...이제 왔어요.....

많이 그리웠단 듯이 눈물을 글썽이며 말하는 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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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 기

ㅋㅋㅋㅋㅋ그동안 많은 일이 있었다....

윤기는 정국에 예전 비서였고 윤기가 회사를 잘 이끌어준 덕분에 여기까지 올수 있었다

그리고 정국이 아버지에게 쩔쩔 맬때도 도와줬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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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 기

.......여기.....

윤기는 한 봉투를 정국에게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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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 기

그래도 너는 나한테 특별한 동생이여서 와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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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 국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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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 국

결혼.....해요...?

윤기에게 청접장을 받는 정국이 청접장을 빤히 보며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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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 국

.......진짜......우리 형도 많이 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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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 기

뭐래는 거냐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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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 국

..........형....축하...해요....ㅎ

포옥

정국이 윤기를 안았고 윤기도 정국이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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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 기

....너....이번에.....여주랑...잘됬다며..?

윤기 역시 여주랑 정국이 어떤 사이인지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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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 국

...네....근데.....중간에 좀 꼬이는 년이 하나 있어서....고민이에요....어떻게 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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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 기

....꼬이는 년.......누군데....

윤기는 잠깐 멈칫 하더니 누군지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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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 국

그냥.....여우......에요....알필요 없는 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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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 기

그니까...이름이...뭐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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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 국

.....위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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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 기

알았다...나 간다ㅎ

한나의 이름을 듣고 회장실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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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 국

......위한나는 알필요 없는데....

정국은 다시 일에 집중했다

.

..

...

1분뒤면 퇴근시간이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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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 국

.....흐......오늘도 고생했다...전정국.....

정국은 자신의 머리를 한번 쓰다듬어 주곤 회장실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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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 국

다들 퇴근하시죠

한마디만 하고 회사를 나왔다

차 타고 가고 싶지 않아서 운동도 할겸 좀 먼 거리를 걸어가는 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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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 국

.......하.......피로가 싸이니까 유정이랑 여주 보고싶네...

정국은 조용히 핸드폰을 들어서 여주와 유정이 사진을 번갈아서 봤다

유정이 사진을 좀더 오래 봤지만...ㅎ

모르겠어 이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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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 국

*누구시죠

유정이 사진을 보던 중 핸드폰에 저장 되있지 않은 전화번호로 전화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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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 기

*나 민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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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 국

*...어..형...제 전번 어떻게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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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 기

*명함 가져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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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 국

*..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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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 국

*..근데 왜 전화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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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 기

*....위한나라는 그 사람 내가 처리해줄까?

윤기가 조심히 정국에게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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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 국

*뭔소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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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 기

*나....너 비서 그만두고 나서....잠깐 해외에 나가서 일했는데...생각보다 꽤 잘되서...어느정도 돈은 많아....너 도와줄 돈도...꽤...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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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 기

*내가...도와줄 수 있는 상황일땐 꼭 도와주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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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 국

*....그럼....고맙구요...ㅎ

위한나를 빨리 없애고 싶은 마음에 거절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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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 기

*그래..그럼...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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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 기

*끊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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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 국

*네~조심히 들어가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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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 기

*어야~

뚜_뚜_뚜

정국은 윤기와 전화를 끊은 뒤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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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 국

...비서 일 그만뒀을때 해외나가서...연략이 잘 안됬구나....).......

정국은 예전 일을 떠올리며 다시 기분좋게 집으로 갔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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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 국

.......왜 소파에서 자고 날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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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 국

존나 걸리적 거리잖아....).....

한나를 걱정하는 것보단 걸리적 거린다며 눈으로 욕하는 중인 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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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 국

......tv 좀 볼려고 했더만.......).....하.......

정국은 어쩔 수 없이 자신의 방으로 들어와서 씻고 바로 잠을 잤다

피곤하진 않았지만 할것도 없고 위한나 얼굴 더이상 보고 싶지 않아서 빨리 잠이나 잔 것 이다

07:00 AM

띠리리리리리ㅣ리ㅣ리리

오늘은 생각보다 늦게 울리는 알람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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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 국

......아흐........흐.......

정국은 덜덜 떨며 침대에서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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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 국

......하......나 먼...저....간.....다.....

원래 한나를 볼 때에는 항상 정색하며 말했지만 오늘은 정색할 힘도 없어서 말 흐름을 뚝뚝 끊으며 말하는 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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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한 나

아....같이가요...저도 지금 갈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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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 국

.....그러던지......

정국은 자신이 지금 많이 아프다는 걸 알기에 혼자 가는것 보단 위한나와 가는게 낳을 것 같아서 흔쾌히 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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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한 나

.....이젠...나한테 마음을 좀 열어주는 건가....)......ㅎ

한편 한나는 지금 이런 정국의 행동에 의해 김칫국을 시원하게 마시고 있는 중이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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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 국

하.....빨리 가자.....

한나가 준비를 다해서 나오자 힘없이 빨리 가자고 말하는 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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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한 나

...어디 아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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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 국

아니...빨리 가자니까...

괜히 위한나에게 말할 필요 없을 것 같다고 생각한 정국은 그저 한나에게 빨리 가자고 재촉만 한다

위 한 나 image

위 한 나

네....

그렇게 회사에 도착해서는 아픈것도 잊고 열심히 자료를 정리 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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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 국

.......하........

계속해서 나는 식은땀 때문에 힘든 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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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 국

.....후으.......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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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 국

.......오늘따라 왜이러냐.....).......하아.......

똑똑

전 정 국 image

전 정 국

...들어...오...세요.....

정 여 주 image

정 여 주

저.....회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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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 국

...어....좀더 쉬지....왜...벌써...왔....어요....

숨쉬기가 힘들어서 말도 잘 못하는 정국

정 여 주 image

정 여 주

......더우신가.....)....아...괜찮아요.....

전 정 국 image

전 정 국

...아...네....가보세요ㅎ

정 여 주 image

정 여 주

...........식은땀 흘리는 거야...?.....)..........

정국이 계속해서 식은땀을 흘리자 정국의 얼굴만 뚜러져라 쳐다보고 있는 여주

전 정 국 image

전 정 국

........아.....///

정국의 얼굴이 빨개진다

정 여 주 image

정 여 주

...진짜 어디 아프신가....).....ㅈ

위 한 나 image

위 한 나

여기서 뭐하세요?여주씨?

정 여 주 image

정 여 주

...ㅇ...아...

정 여 주 image

정 여 주

ㄱ...그...자...잠깐...인사하러 들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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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한 나

......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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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한 나

이제 인사 다했으면 좀 가시죠?

정 여 주 image

정 여 주

.......그럼 회장님 저 가보겠습니다

여주가 회장실에서 나가고 한나가 정국에게 가까이 다가오며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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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한 나

......에휴.....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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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 국

뭐하...는...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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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한 나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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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한 나

...저기 회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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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 국

저리...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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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한 나

제발 일에만 목숨걸지 말고 회장님 자기 자신을 좀 다시 돌아보세요....

위 한 나 image

위 한 나

.....지금....많이 아프시잖아요

위 한 나 image

위 한 나

근데....왜 저한테 말도 안하시고...병원도 안가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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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 국

.....내가...괜....찮다...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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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한 나

....저는 안괜찮으니 빨리 병원부터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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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 국

....됬....어...요

위 한 나 image

위 한 나

...아무짓도 안할게요...제발...병원....가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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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 국

..........

정국도 자신이 아프면 회사가 잘 돌아가지도 않을 걸 알기에 병원을 가는게 좋다고 생각했다

.

..

...

회사 사람들한테 말해서 병원에 도착했다

전 정 국 image

전 정 국

안녕....하세요.....

진료실에는 정국 혼자서만 들어왔다

의 사

뭐...어디가 어떻게 안좋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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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 국

.....식은땀도 엄청 나고....열도 좀...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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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 국

목소리도 많이 가라앉았고....

의 사

...일단 심한건 아닌데 그래도 간단한 주사 한번 맞으셔야 되요

의 사

요즘 독감이 유행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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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 국

....아....독감....

의 사

독감 기초 증상인데 그래도 심하진 않으셔서 일주일채 약 드릴거구요

의 사

독감이 다 회복 될 때까지는 옆에 보호자분이 있어주셔야 되고 집에서 아무것도 하지말고 좀 쉬세요

전 정 국 image

전 정 국

네......감사...합니다....

정국은 주사 한방 맞고는 약 받으러 약국으로 가서 약받고 집으로 향했다

전 정 국 image

전 정 국

너.....회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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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한 나

.....옆에 보호자 있어야 된다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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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 국

필요.....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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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한 나

.....내가 이렇게까지 해줬는데...씨발.....).....하.....그러던지 그럼

한나는 일부러 문을 쎄게 닫으며 집을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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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 국

...후.......

정국은 핸드폰을 집어 누군가에게 전화를 했다

???

*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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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 국

*...ㅈ...저.......우리 집.....으로...한번만...와줄수 있을까?

???

*......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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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 국

*........내가...좀...아픈ㄷ

???

*갈게요

뚜_뚜_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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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 국

ㅎ귀엽다니까..(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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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까

??? 이 사람은 당연히 눈치 챘겠죠?ㅋㅎㅋ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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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까

학교 잘 다녀오쎄용〰

그리고 정국이 집은 여우 퇴치하고 나서 바꿀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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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까

#16. 전남친의 아이를 가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