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ime le Dr Choi Soo-bin [S1, S2]

[S2 Épisode 10] Cette fois, Subin boude.

여주는 갑자기 나온 수빈을 보고 너무 놀라서 아무 말도 못 한 채 조용히 고개만 숙이고 있었다

그러자 수빈은 여주를 계속 빤히 쳐다보면서 조곤조곤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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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수 빈

응? 여주야 옆에 있던 놈 누구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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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같은 과 남사친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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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수 빈

남사친? 왜 남사친이랑 여길 같이 와?

수빈은 살짝 오해를 하기 시작하는 것 같다, 여주는 얼른 해명하기 위해 빠른 속도로 얘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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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걔가 여기까지 데려다 준다고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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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진짜야... 오빠 오해하지 마... 나 진짜 오빠 밖에 없는 거 알잖아...

수빈은 여주에게 한 번 더 뭐라하다간 여주가 곧 울 것 같아서, 화내는 건 그만했는데, 수빈은 질투심이 상승하는지 입을 삐죽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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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오빠 삐졌어...?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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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수 빈

아니 안 삐졌는데, 얼른 들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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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으응...

그렇게 여주는 수빈을 쪼르르 따라 병원으로 같이 들어갔다

병원으로 들어온 수빈 여주는 로비에서 태현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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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현

어라? 여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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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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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현

뭐야 왜 풀이 죽었어, 수빈이 형은 왜 또 입이 삐죽 튀어나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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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빈

아무 것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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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현

여주야 진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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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ㅇ..어.. 네..? 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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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현

아닌데, 둘이 뭔 일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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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 ㅇ...아무 일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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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빈

여주야 당직실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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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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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태현쌤 저 가 볼게요...!!

그렇게 여주는 수빈을 따라 당직실로 갔고, 태현이는 이 둘이 분명히 뭔 일이 있고 수빈은 삐졌다는 것을 짐작했다

그렇게 당직실로 도착한 수빈과 여주

그 후 먼저 수빈이가 여주를 앉히고 대화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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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수 빈

여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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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ㅇ..으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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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수 빈

아까 걔가 왜 데려다 준거야? 너 혼자 올 수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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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아... 아니 그 연준이가 데려다준다 하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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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수 빈

이름이 연준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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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ㅇ..어..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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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빈

... 여주야 아까 내가 얼마나 놀랐는 줄 알긴해...?

수빈은 다시 질투를 느끼는지 입술만 삐죽거리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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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알죠... 난 오빠 거기 있는 줄도 모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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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빈

아니... 여주야... 그 연준?이랑은 친해지는 건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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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빈

내가 너 남친이라는 건 잊지마, 너 내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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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당연하지이...! 근데 오빠 지금 질투 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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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빈

ㅁ..뭐래..! 누가 질투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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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지금 내 앞에 계신 분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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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빈

아니거든...?! 허어 진짜 김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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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그리고 눈에 지금 나 삐졌어요 풀어주세요~ 라고 하는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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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빈

그럼 풀어 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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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당연하지요~ 우리 오빠 삐졌구ㄴ... 으읍...!

수빈은 여주를 안아 든 후, 옆 소파에 눕힌 뒤 여주에게 입을 맞췄다

이번에는 평소와 다르게 더 진하게, 쉬지 않고 계속 맞추는 수빈이었다

여주는 점점 숨이 가빠오는지 수빈의 어깨를 툭툭 쳤고, 수빈은 잠깐 살짝 떨어져서 여주에게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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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수 빈

질투 나, 걔랑 있지마.. 질투 난다고..

여주는 그저 배시시 웃다가, 이번엔 여주가 먼저 수빈의 입을 맞춰온다

잠시

잠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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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알았어요~ 오빠 질투하는 것도 귀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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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빈

우리 꼬맹이가 더~

그렇게 우리는 살벌했던 상황을 풀고, 다시 원래의 모습들로 돌아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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