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ime le Dr Choi Soo-bin [S1, S2]


그렇게 호텔로 돌아온 수빈과 여주, 둘 다 편한 옷으로 갈아 입은 후 소파에 털썩 앉았다

그러자 여주는 수빈을 바라보며 말한다


김여주
오빠 저 심심해요...


최수빈
여주 심심해? 그럼 뭐할까?


김여주
으음... 오빠랑 붙어있기


최수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도 붙어있는데~?

여주는 수빈의 옆에 찰떡같이 붙어있었고, 그저 베시시 웃으면서 수빈을 바라봤다


김여주
흐흐흫 저 진짜 행복해요


최수빈
나도 행복하다 여주야~


최수빈
여주 공부 열심히해서 우리 병원 와야지~


김여주
으악 맞다 ㅜㅜㅜㅜㅜ 그쵸그쵸! 저 진짜 꼭 합격해서 오빠 병원가서 일 할거예요!


최수빈
여주 시험 언젠데? 필기는? 실기는?


김여주
ㅇ..오빠 일단 진정하고.. 시험은 3주 뒤고, 필기는 합격했고, 실기는 3주 뒤에 시험 치고 2주 뒤요..


최수빈
여주야 너 필기 합격한 거 왜 말 안해?


김여주
...오빠 미안한데 제가 얘기 했어요...


최수빈
...설마 그때 그 얘기가 필기 합격 얘기였어...?


김여주
...네... 진짜 이 오빠 바보네...


최수빈
...헤헿ㅎ 귀엽게 봐 줘~

수빈은 여주에게 꽃받침을 하고 베시시 웃었다, 그런 수빈이 어이없으면서도 귀여워서 조용히 웃으면서 넘어갔다

그렇게 우린 여러가지 토크들을 나눈 후, 여주는 계속 대화만 하다보니까 지쳤는지 몸을 축 처진 채로 말한다


김여주
우에에... 오빠... 대화만 하니까 재미없어요... 우리 뭐 할 거 없어요오...?


최수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주야


김여주
네?


최수빈
그럼 우리 저기 시내 가서 놀까?


김여주
허억 시내?!?!? 징짜요?!?!


최수빈
그럼~ 지금 가서 놀다가 저녁 먹고 다시 호텔 오면 되니까!


김여주
으악 ㅜㅠㅜㅜ 짱 좋아요!


최수빈
오구구 얼른 준비 하고 오세요~


김여주
네에~!

잠

잠시

잠시 후


김여주
오빠 이제 가자요!

여주는 화장만 다시 수정을 한 후, 수빈과 함께 시내로 향했다

03:25 PM
현재 시각 오후 3시가 넘은 시각, 우리는 시내로 놀러왔고 여주는 제주도의 시내는 또 처음이라 그저 신기하게만 바라봤다


김여주
흐에에 대박... ㅠㅠㅠㅠㅠㅠ


최수빈
여주야 우리 저기 카페 가자!


김여주
진짜 좋아요!

수빈은 여주의 손을 꼬옥 잡은 후, 근처 카페로 향했다

근처 카페로 들어온 두 사람, 여주는 뭐 마실지 곰곰히 생각해 보다가 고민 끝에 결정을 하였다


김여주
저 이거 제주감귤에이드!


최수빈
오구구 알았어~ 금방 시키고 올게!


김여주
네에~!

수빈이 음료를 시키고 있는동안, 여주는 창가가 예쁜 창가 쪽으로 자릴 잡아 앉고 있었고, 어떤 키 크고 잘생긴 사람이 여주 옆으로 살짝 다가가 여주에게 조심스레 말을 건다

? ? ?
저기, 혹시 너무 예쁘셔서 그런데.. 번호 좀 주실 수 있겠어요..?

여주는 갑작스런 번호따임에 너무 당황스러워서 아무 말도 못 하고 있었다, 그러자 잠시 후 그 광경을 본 수빈은 조심히 다가가 여주의 어깨에 자신의 고갤 빼꼼하면서 말한다


최수빈
여보야~ 이 남자 누구야? 어라 혹시 누구신데 제 아내를.. 무슨 용건 있으신가?

그 남자는 수빈을 보고 죄송하다 말하고 얼굴이 살짝 붉은 상태로 뛰쳐나갔다, 그러자 여주도 얼굴이 빨개지면서 중얼거린다


김여주
ㅁ..뭐야 오빠.. 왜 아내라고..


최수빈
아~ 우리 여주 이제 곧 내 아내 될 사람이라서~

작가
으흐흫 공부 하기 싫어요...🥲

작가
유일분들 지금 여주랑 수빈이가 제주도 여행을 즐기고 있는 소재를 7~8화 정도 연재를 하고, 이 다음 편부터는 여주 의대 레지던트 합격해서 수빈이 병원으로 가서 일 하는 그런 소재(?)로 이어볼까요?! •_<

작가
ෆ 오늘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