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e vous aimais beaucoup, Maît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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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윽-)

정국은 조심스레 여주를 눞혀주고, 이불을 덮어주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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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잘자ㅎ,

정국은 여주의 머리를 정리해주고, 안방안에 있는 화장실로 향했어

벌컥-)

머리는 젖어있고, 슈트또한 눈을맞아 많이 젖어있었지

눈은 붉어져있었지만 눈물자국은 사라진거같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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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후

슈트를 화장실 밖으로 던지고 씻기 시작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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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

온몸 구석구석에 나있는 상처들

아물어지진 않았지만 그다지 아프진 않았어

정국은 별다른 생각없이 머리를 감기시작했지

꾹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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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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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샴푸가 없네

정국은 아까 비서가 사두고간 샴푸는 부엌식탁에 있다는걸 떠올렸지

하지만 슈트는 던져버려서 입고나갈 옷이없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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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수건이라도...

하지만 진짜 몸만 끌고온 정국은 입고 나갈만한게 없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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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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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어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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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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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여주야?

"여주야"

이소리는 자고 있는 여주귀에 바로 들렸지

김여주

으음...아조씨...?

눈을 비비며 정국의 목소리에 몸을 이르켰어

김여주

..아조씨..어디써...

"어? 여주야 일어났어?"

김여주

녜...

"저,.그.."

"부엌 위에있는 샴푸랑 수건좀 가져다줄래.,"

김여주

아..음...녜...

여주는 이불을 걷고, 부엌으로 향했어

김여주

우음...

김여주

샴푸가 뭐지...

여주는 샴푸를 찾다 부엌에있는 칼에 손을 크게 비었어

김여주

...아야..

혹시라도 소리지르거나, 울면 정국이 본인을 다시 내보내버릴까봐 조용히 눈물을 닦았지

김여주

아야야...괜차나..

김여주

어? 이게 샴푸인가보다!

여주는 샴푸를 들고 화장실 앞으로갔어

"아조씨 여기여"

"문앞에 두고가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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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어, 고마워.

"녜!"

밝은목소리로 대답하고간 여주의 발소리가 점차 나지않자

화장실 문을 열어 샴푸를 들었지

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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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

아까손을비어 피가 샴푸통에 묻었던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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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여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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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여주야!!!

정국은 피를보고 깜짝놀라 본인이 윗옷을 벚은지도 모르고 밖으로 뛰쳐나왔지

김여주

,,아조씨..

여주는 본인의 옷으로 조심히 피를 닦고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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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손왜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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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누가 왔다간거야?!!

평소 많은 조직원들이 정국의집에 들락거리기 때문에 정국은 조직원의 짓인줄 알았어

김여주

아냐..아조씨 내가그래써..

여주는 정국이 화내는 말투로 말하자 미안하다며 울먹이기 시작했어

김여주

죄송해여..내가..내가 그래써여..다음부터..안그러께여...

울먹거리는게 티가나며 여주는 말을 더듬었지

정국은 아무말 없이 여주의 손을 치료해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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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

김여주

아야...

김여주

아조씨..미아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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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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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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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다친거 왜 말안했어? 왜 소리안질렀어?

김여주

...그게

김여주

잘못하거나..울면..혼나까바..

김여주

그래써여..아조씨가 나 버리까바..

김여주

미아내여..내가..마니..미아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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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

어린아이가 눈이붉어져서는 금방이라도 울것같은 표정이니 누가 화를내겠어

김여주

아조씨..미아내...내가...다미아내..그니까..나 버리지마..

포옥-)

김여주

....어?

정국은 본인의 품에 여주를 안았어

김여주

아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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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이젠 다치면 말해야돼..꼭..

김여주

아저씨..

김여주

미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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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

한편 아까 여주가준 붕어빵 봉투가 눈에 띄었어

정국은 여주를 다독여주고 편히쉬게 눞혀주었지

그후 그 빵봉투를 ' 쓰레기통에 버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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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개같아 전정국

본인이 이 어린아이때문에 마음이 변하는게 싫었지

그냥 본인의 마음이 조금이라도 흔들리고 싶지않았어

그일후로 다짐했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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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누나 어디가?

전소은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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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같이가 누나..

전소은

따라오지마!!

전소은

가만히 집에 있어.

전소은

알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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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으응...

그후 누나는 밤이 되도록 돌아오지 않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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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누나,,어디간거야...

1년..2년...3년....

"따라오지마" 그말만 하고 누나는 돌아오지않았어

영원히..

지금 까지도 말이야..

그때 결심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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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다신 아무에게도 마음 열지않을꺼야..'

라고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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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다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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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찌질하게 굴고싶지않다고..

정국은 그일후

마음을 굳게먹었지

누굴 기다리지도..지키지도..좋아하지도

않겠다고 말이야..

[열심히 하겠습니다! 항상 봐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