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ttends mon sort depuis le siège côté fenêtre du bus numéro 613.
Épisode 1 (Bus n° 613)


뚜루루루

뚜루루루-

띡))


정여주
-여보세요??


정호석
-어, 여주야.


정호석
-거긴 잘 도착했어?


정여주
-응응ㅎ

내 이름은 정여주.

오늘 복잡한 도시생활을 피해 시골로 이사왔다

따뜻하고 정겨운 향기가 남아있는 이곳.


정여주
ㅎㅎ

아무리 생각해도 여기 이사온걸 잘한것같다.


정여주
알았어 오빠, 끊어.


정호석
응응 알았어.

그리고 이사람은 내 친오빠.

현실남매와는 다르게 항상 다정한 오빠와 친하게 지내는중이다.


정여주
그럼...이쪽으로 가면 집이 있댔지..?


정여주
와...

나무에는 점점 새순이 돋아나고, 벚나무에는 하얀 벚꽃이 환하게 핀 이곳.


정여주
예쁘다...

카톡))


정호석
ㄴ집 어때? 마음에 들어?


정여주
ㄴ응응!! 대박이야!


정호석
ㄴㅎ다행이네. 필요한거 있으면 연락하고~


정여주
ㄴ응!


정여주
너무 좋다..

덜컥))

집은 생각보다 깔끔했고, 넓어보였다.


정여주
이런데를 구해주다니.. 울오빠 짱이네~


정여주
자..그럼..일자리를 구해볼까?

탁탁))

다행히 약사 자격증이 있었던 나였기에, 근처에 있는 약국에 일자리를 얻을수 있었다.


정여주
아미약국이라...

약국은 여기서 약 15분정도 걸리는 읍내에 있는 곳이였다.


정여주
음...가는데는..


정여주
아!!

이곳에는 읍내와 이곳을 연결하는 마을버스인 613번 버스가 있는데,

다행히 이곳에도 서서 다행이였다.


정여주
하루에 4번...


정여주
오케이, 알겠어!!

다음날


정여주
으음~

콧노래를 부르며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 그녀.

부르릉))

푸슉

푸슉-


정여주
어? 왔네?

저벅

_저벅

저벅

_저벅

띡))

털썩

털썩-


정여주
와아...

주위를 둘러보니 어르신 한두분, 그리고..


박지민
....


정여주
....?

누군지 모르겠는 1명의 남성.


정여주
누구지...


작가
손팅!!